우리나라 코로나 확진자 누적 순위가 쭉쭉 내려가네요.

이런 걸로 치고 올라오면 안되는데  ; . ;

미국은 얼마전 일일 1만명 후반대의 확진자더니, 2만명 후반이 되어 있고 ; . ;

치료제가 빨리 나와야 할텐데요.

[[탈퇴계정]]

안타까울 뿐이죠..

[적안왕]

이런 순위는 낮으면 좋긴 한데, 이런 식으로 낮아지는 건 ; . ;

[카힌]

결국 잡히긴 잡히겠지만 예상을 웃도는 후폭풍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100명 이하로 떨어졌을 때 완전 종식은 멀었지만 잠정적인 종식...그러니까 하루 확진자 10명 이내로 떨어지는 시기는 곧 올 것으로 예상해보았지만, 그 예상을 훌쩍 뛰어넘고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가 검사의 횟수, 정확성, 투명성 모든 부분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이상적 모델로 꼽히고 있는데도 이정도니 앞으로 세계적으로 종식을 말할 수 있는 단계가 되려면 가장 빠른 나라가 5월, 보통 6월, 늦으면 7월도 넘길 것 같습니다. 이것도 긍정적으로 본 것이고 실은 조금 씩 더 밀릴수도 있고, 특히 일부 몇몇 시스템이 열악한 국가는 7월이 아니라 올 연말까지 갈수도 있는 그런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것은 완전한 종식의 형태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상의 종식에 가까운 정도로 말이죠. 대신 그 즈음하여 치료제가 나올 것으로 기대 합니다. 구체적인 시점으로는 올 연말까지 완전한..이 아닌 완전한에 가까운 정도로 진정되고 그 시점에 치료제가 나오게 되면 사실상의 종식이 되는 것으로요.

내년초엔 백신이 나올 거라고 하니. 치료제와 백신이 나오면 계절독감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겠죠.

어디까지나 제 추측입니다만. 경제적 타격은 불가피하고, 현재는 한국이 세계의 선두에 선 모범국가라고는 하지만 장기화 되었을 때 부딪히는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후속조치들도 잘해 낼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최근에 온라인개학을 했는데, 이게 언제까지 이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불운하게도 한달이 더 지난 5월이 되어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게 된다면 우리나라 정서상 등교는 추가적으로 미뤄질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간신히 버티고 있는 여러 산업들이 거의 최대치로 벼랑끝에 몰려 있는 것이 지금의 4월이기 때문에 단지 앞으로 한달...이라고 해도 이게 굉장히 커서 못견디고 무너지는 곳이 속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한 대비가 아주 시급하고 절실합니다.

이에 대한 대책에서도 많은 의견다툼이 있을 것이고,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요즘 관심가지고 지켜본 결과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내려면 결국 버티고 있는 일본이 제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 일본은 감추고 있지만 그 감추는 것도 관치가 매우 강도 높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 어제 오늘 나온 소식에 의하면 이것이 잘 잡혀 있지 않은데다가 방치까지 한 나라에선 발표되는 사망자 수보다 수십배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장례식 자리와 인력이 부족하여 길거리에 시체를 놓고 처리를 못한 채 발을 동동 굴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이런 경우 공식발표보다 수십 수백배 많다는 것이 직접 눈으로 그리고 여러 증언으로 확인되는데, 이 일본은 오히려 인프라가 더 잘 되어 있는 바람에 관에서 숨기고자 할 때 더 잘 되는 편이라...아직도 제대로 된 잠정 수치조차 감을 잡을 수 없습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 보면 일본의 실질 감염자를 전 최소 5만으로 봅니다. 이 숫자는 그러니까 안이하게 대처하면 말 그대로 급증할 수 있는 엄청난 숫자여서 아마 일본이 급해진 모양새만 취하고 제대로 빠른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는 현상태를 유지한다면 며칠 못가 10만도 훌쩍 넘어가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강력하게 방역을 공개적으로 시행해도 될까 말까한데..이미 실기 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웃나라가 이래 버리니 한국을 긍정적으로 보았을 때 4월 말이면 중순 또는 길게 잡아도 4월 말이면 거의 해소되리라 보았던 견해를 깨고 한국 역시 5월 이후로 넘어가지 않나 하는 조심스런 추측을 해봅니다.

유럽의 경우 몇몇 국가는 이탈리아가 저리 난리가 나도 여전히 안이하게 대처하는 곳이 한둘이 아닙니다. 남미는 인프라 부족으로 대처하려고 해도 힘들고...

다시 정리하면 가장 앞서서 적극적으로 한 나라의 경우 완전 종식까지는 아니나 그에 근접한 수준은 5월, 뒤늦게 미친듯이 힘을 쏟아붙고 있는 나라는 6월, 이태리와 미국 등은 7월, 인프라도 부족하고 뒤늦게 대처하는 나라는 8월 정도는 되야 수그러들 것으로 봅니다. 자꾸 강조하지만 완전한 종식이 아니라 수그러드는 정도를 예상해 보았습니다.

잔불은 아마 연말까지 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적안왕]

정말 곤란합니다.

[카힌]

추가적으로...
중국내 감염이 다시 시작되었고, 미국은 방치 할경우 수백만 제대로 대처해도 사망자수를 20만까지 갈 것으로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적안왕]

중국은..... 정말이지....
미국은 확진자 공식 집계를 독주하고 있쬬....
빨리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만리독행]

미국 확진자는 23만 명이 넘었습니다...2만 명이 아니고요...

[적안왕]

??
일일 2만명 후반이요.

[만리독행]

아하, 그런 말이었군요....
제가 본문을 잘못 읽었나 봅니다..

[[탈퇴계정]]

누적 23만
누적 사망 2만 추정
확진자 1일 만 단위 이상 증가..

[크라카차차]

거기에 비하면 정말 잘막고 잘 치료하고 있는거 아닌가? 전체 확진자 만명이고 사망자가 200명안되는거보면...만명넘긴 확진자 나라중 가장 적은 사망확률아닌가? 그만큼 치료가 잘되고 잘 대처하고있다는건데 언론사에서는 정부 까대기 바쁘니...해외에서는칭찬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욕먹는 정부...잘하든 못하든 뭐든간에 전부 대통령탓...대통령이 왕도아니고 혼자서 지금보다 얼마나 더 잘해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