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한데요 텔레그램 피해분들 어쩌다가 약점 잡힌건 가요

물론 조주빈이나 텔레그램으로 그거 본ㅅㄲ들 응호할 생각 없습니다 그냥 단순히 궁금해서 쓴겁니다

오해 금지

[카힌]

모두가 같은 수법은 아닐 것이나 알려진 수법은 이렇습니다.
1. 쉽게 버는 알바를 제안한다.
2. 작은 노출부터 시작해서 수위를 높여간다.
3. 알바비를 받으려면 등본과 주소등의 신상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해 취득한다.
4. 박사방의 경우 하수인을 보내 직접 .. 이부분은 생략 .. 차마 못 적겠네요.
5. 이후 노예로 부린다.

[카힌]

요약하면,
처음에는 작은 욕망을 부추킵니다. 그것은 말 그대로 아주 작은 욕망입니다. 쉽게 버는 알바. 그러나 그 대가는 상상을 초월하게 됩니다. 교묘하게 차근차근 올가미를 씌워 나갑니다. 다 큰 성인 중에서도 피해자가 나올 정도로 치밀한 올가미여서 어린 학생들은 속수무책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심심히다]

어떤 수법인지 알겠네요!

[슬로피]

+ 공직자가 운영진에 포함되어있어 이를 통해 확보한 개인정보를 통해 협박했다하더군요. 역시 악마는 나이가 없습니다.

[지나가는1]

조만남건구한다고 고액을 미끼로 접근해 휴대폰번호등 일부 신상을 캔 다음 섭외한 공익을 통해 신상을 완전히 파악하고 주변인에게 퍼트린다고 협박하는게 1번
트위터 일탈계등 자기 몸사진 올리는 계정에 접근해 해킹당했다고 확인해보라며 오히려 해킹링크를 보내 로그인을 유도하여 계정을 탈취하고 신상을 알아내 협박하는게 2번
크게 두가지 케이스입니다

[코락스]

혹시 '피해자들이 자업자득으로 당할 만도 하다'는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까봐 첨언합니다. 만남이나 일탈계처럼 일탈적인 사례에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사진 올린 SNS 계정에다가 네 얼굴로 알몸사진 합성해서 뿌려버린다고 협박하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혹은 게임 하려고 문화상품권 산다는 학생 글에 접근하기도 하고요. 위처럼 동사무소에서 막바로 개인정보 뽑아내는 케이스도..

[탕모]

초등학생 개인정보 해킹해서 음란행위를 시키다가 그걸 발견한 중학생 언니가 동생을 놔달라고 하자 언니를 밖으로 불러내 강간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에 자기 이름 쓰고 욕하는 게시글만 올려도 겁먹고 시키는대로 동영상을 찍어 보낸다네요. 그걸 빌미로 가혹행위까지 시키는 쓰레기짓을 했습니다.

[심심히다]

진짜 쓰레기들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