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늘은 3분의 1만 약국 문을 연다고 해서 나가볼까 말까
망설이다 나갔습니다.
저같은 게으름뱅이는 마스크 구입 기대치가 매우 낮은데요...
오늘은 부지런한 사람이 다 사가고 없을 테니,
다음 주에는 몇 시쯤 오면 살 수 있는지, 그거나 물어보려고 가까운 약국을 돌았는데...
한 곳은 문 닫았고, 다음은 골목 약국...
손님들이 자주 출입하더라고요.
혹시?
들어갔습니다.
서너 명 줄을 서 있고... 정말로 앞 사람이 마스크를 들고 나가네요.
마스크 2개가 뭐라고... 횡재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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