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하차했던 글 다시 읽고 있음

재밌네요.

하루 기다리고 보는것보다, 묵혀두고 보니.. 끊기는 느낌도없고..
1편에서 재미를 찾지않아도 되고..ㅋㅋ

한 100편을 정주행한듯. 글이 아주 재밌는 건 아닌데, 노잼도 아니고..
뭐, 읽을만한 정도.

솔직히 공모전 기대 많이 했었는데.. 건질게 없음.
공모전 할 때 마다 신선한 글이 있었는데.. 이번엔 없음.

공모전 하기 전과 차이가 없음. 걍 새로운 글일 뿐..
무협, 피디물, 배우물.. 등등 항상 등장하던 것들 뿐.

신선한 건 없는듯. 아쉽긴 하네요.

[소설핑]

신선하기가 참 힘든 것 같음... 기성작가들은 성적 나와야하니 선구자역을 자처하며 뛰어들기보다는 당장 성적표가 나오는 안전한 소재를 해야되니깐요. 정말 신선한 작품들은 그런 리스크를 감내하고 도전하시는 작가님들에게서 나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