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관절 푸는 사람들은 잘 알 겁니다. 본능적으로 느끼져. 아 올게 왔구나. 시간이 차면 관절 부위가 느슨해지면서 나른해야 한다고 해야 할까요? 자고 일어나던가. 한자리에서 똑같은 자세로 일을 하던가. 하면 더욱 빨리 그 시기가 오죠.
그리고 과감히 꺽으면 경쾌한 소리가 크게 납니다. 소리가 크게 울릴수록 관절 부위가 더욱 시원하죠.
이. 엄청난 청량감. 찌푸둥 거리는 불쾌한 기분이 훨훨 날아가죠. 똑같이 관절을 꺽어도 소리가 안나면은 그닥 안 시원해요.
전 전부터 이 이유가 궁금했는데.
의사가 말하길. 관절에서 나는 기포가 터지면 주변 근육이 진동을 해서 시원한 기분이 느낀다고 자주 하면 안 좋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안하면 평소 시간이 차면 꺽는 관절 부위가 느슨하고 간질 거리는 기분을 참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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