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정담에 연휴에 욱해서 작가님을 비판했던 독자입니다.
당시 알싸한 기분에 자기전에 누워서 글을 읽다가 이건 아니다 싶은 부분에 대해 코멘트를 달았다가. 제가 당시엔 몰랐는데 글자체가 공격적이더군요. 작가님께선 독자간의 분쟁을 막기위해 삭제하시고 바빠서 삭제하신건데 ..
갑자기 당시 저로선 영문도 모르는 차단이라서..그게 또 욱하게 되더라구요. 연휴에 알딸딸하게 자면 됐는데 제가 욱해서 홧김에 작가님의 명예를 실추하고 인격적으로 공격을 가하는 글을 써버렸습니다.
제가 글을 비판도 아닌 작가님을 인격적으로 비난한 글이었고 그 글은 정작 저 스스로를 설명해놓은 글이더군요.
아직 인간적으로 모자란 한 독자가 한 작가님을 욕되게하고 정담을 시끄럽게 한것에 대해 다른 독자님들께도 깊이 사죄드립니다.
부디 이번 저의 난동으로 상처입었으실 작가님께 뒤늦은 사과가 조금이라도 위안이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역시 문피아에 어울리는 성숙한독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작가님이 좋은 글 써주시길 바랍니다.
*자고일어나서 정신차리고 보니 해당글이 신고당해서 삭제안돼서 밴당하면 글도 못올릴까봐 미리 사과문 먼저 게시하는 것이니 양해바랍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