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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
10.06.16 23:44
조회
499

저는 인터넷에 댓글을 잘 달지 않아요.

그나마 꾸준히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는 곳이 문피아 정도예요.

그런데..문피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글에 딸린 댓글을  보면 참 사람이 어쩌면 저럴까 싶을 정도예요.

저런 사람들은 길바닥에 침을 뱉는 행위가 나쁜 행위라는걸 인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악플을 다는 것일까요?

일상생활에서도 저런 식으로 말을 내뱉는 걸까요?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노래하는 불빛들

이밤에 취해

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크라잉 넛 - 밤이 깊었네

날이 선선하니 좋네요.

공부하다가.. 갑자기 악플다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 싶어서요.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0.06.16 23:45
    No. 1

    대체로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꾸준히 라는 단서가 붙지 않는 다면 말이죠.
    꾸준히 악플을 단다면 뭔가 의심해 봐야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0.06.16 23:47
    No. 2

    그냥 처음엔 재미로 하다가..그것도 습관이 되는 거죠.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6.16 23:47
    No. 3

    괜히 생활하며 받은 스트레스를 인터넷에서 푸는 걸지도 모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10.06.16 23:47
    No. 4

    평범한 사람들이 저런 댓글을 단다는 것인가요?
    조금 무섭네요. 내 주변의 사람들이 야차같이 변해서 인터넷에 악플을 단다는 것이 말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헐헐헐헐
    작성일
    10.06.16 23:49
    No. 5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다만 인터넷 공간은 공공장소이고, 댓글은 기록되어 많은 사람이 본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 한다는게 문제죠.
    사실 대다수 악플은 친구들끼리 뒷담까는 수준에서는 충분히 말할 수도 있는 수준의 것이지만, 그게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글로 기록한다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10.06.16 23:51
    No. 6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참으로 무서운 공간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돈돈도온
    작성일
    10.06.16 23:53
    No. 7

    예전에 어떤 사건때문에 경찰에서 악플러를 싸그리 잡았는데 그 가해자들이 교수 의사 학생 일반 월급쟁이 등등 꽤나 다양한 종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이 현상에서 쌓인 불만을 익명성이 강한 가상공간에서 풀어낸다고
    밖엔 설명할수 없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10.06.16 23:55
    No. 8

    아.. 그 사건이 황우석 박사 사건이었나요? 얼마전이었던 것같은데 말이죠. 확실히 인성과 지성은 비례하지 않는것 같네요.
    온라인이 가상 공간이긴 하지만 악플을 받는 사람은 현실에 존재 하는 사람인데 말여요. 이것에 대한 갭이 좁혀지지 않는 한.. 악플은 근절하기 힘들겠죠? 아무래도 면전에다가 욕하기는 힘드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현상수배
    작성일
    10.06.16 23:55
    No. 9

    악플이란게 주관적이라 자신은 악플이라 생각하지않고 생각없이 댓글쓴것도 악플이 될수 있는거죠... 근데 진짜악성악플 다는사람들은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푸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0.06.16 23:56
    No. 10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저도 잘 이해가 안가는 터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6.17 14:34
    No. 11

    NPC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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