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인증

밥도 잘 안먹고.. 뭐 먹을때마다 옆에서 얼쩡거리고.. 밖에나가면 벌벌 떨면서 집안에서는 지가 왕인 듯 잘 짓고 그런 개입니다.

가족 중 하나라도 없으면 밤낮으로 안자고 기다리고.. 그러다 지쳐서 잔는 개에요.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지 못하고 예방접종비도 벌벌 떠는 돈 없는 못난 주인 만나서 고생하고 있으니 마음이 최금 아프네요

그래도 주인오면 좋다고 배깔고 꼬리 흔드는 모습이

어찌나 찡한지

결론은 개인증

[시상[是想]]

귀엽네요 하악

[광인자]

귀 하나 뒤집어진게 웃기네요 ㅋ
종이 뭔지 궁금합니다..

[악어집]

푸들이랑 말티즈랑 믹스에요 ㅋㅋ

[일리]

난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ㅠㅠ 애완동물 키우는데 돈 많이 들어가나요? ㅠㅠ

[인의검사]

귀엽군요. ^^ 우리집에서도 성질 더러운 포메라니언을 하나 키우고 있는데... 가족 외의 사람들을 보면 줄기차게 짖어대서 참 고민스럽습니다만 그래도 미워할 수가 없네요. ^^
좋은 아이를 만나신 듯 해서 다행입니다. ^^

[광인자]

일리님 / 처음에 용품 구입하고 예방 접종하느라
초기 비용이 최하 십몇만원 정도 들어가고요
이후로 매달 최하 이삼만원 정도 들어가고
혹시 아프거나 다쳤을 경우에는 돈 꽤 들어갑니다
시골 같은 곳에서 풀어놓고 키우면 돈 거의 안들겠지만
주택가에서 다른 사람들 키우듯이 키우려면
최소한으로 잡아도 위에 쓴 액수 정도는 나가요

[幻首]

울 집엔 지가 사람인 줄 아는 비만 말티즈 한 마리가....

[오크가면]

개고기...개고기....개고기...수육...수육...

농담입니다...정말로요..

[비원[飛願]]

저희도 두 마리...
작은 놈이 만성 아토피로 약을 일 년째 먹고 있는데 돈이 왕창...
거기다 귀에 종양제거 수술로 전달에만 40만원... ㅡ.,ㅡ;
허리디스크... 알러지.... 항문낭 염증.... 아토피 체질상 특수사료....

돈 엄청 깨지는 녀석이 있답니다
정말 가족이라고 좋아라 하는거 보면 미워할 수도 없고...
다른 사람은 절대절대 무서워해서 가까이 가지도 못하는 이놈...
반려동물은 키우는 사람만 공감할 수 있는..... 충만함이 있지요

[Clari]

저희는 한 마리. 갈색 푸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