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 시대에 보면 조기와 전기때는 청동기 자체는 없잖아요
근데 왜 청동기 시대로 포함시키죠?
그리고 세형동검은 청동기인데 철기시대로 넣던데....
왜 그런걸까요?
인터넷에 아무리 뒤져봐도 없네요
쩝.... 문피아의 무한 지식에 질문 때려봅니다~ㅎ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청동기 시대에 보면 조기와 전기때는 청동기 자체는 없잖아요
근데 왜 청동기 시대로 포함시키죠?
그리고 세형동검은 청동기인데 철기시대로 넣던데....
왜 그런걸까요?
인터넷에 아무리 뒤져봐도 없네요
쩝.... 문피아의 무한 지식에 질문 때려봅니다~ㅎ
청동기 자체는 없잖아요 근데 왜 청동기 시대로 포함시키죠?
이 질문 자체는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청동기가 있기 때문에 청동기로 분류된 것인데 청동기 자체가 없다는 말은 조금 이해 불가.
청동기 시기엔 청동을 사용하던 시기라서 청동기기가 전반적으로 널리 쓰이진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권력자(청동기때문터 생겼다고 하니)만 취급하던 귀한 아이템이었겠죠. 때문에 유물이 적다는 것은 이해하나 없다는 것은 이해가 힘드네요.
철기 시대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원 비율로 보았을 땐 청동보다 철이 더 흔합니다. 하지만 그걸 이용할 기술이 없었던 것이죠. 하지만 기술이 전파되면서 무기나 농기구(이는 대부분 목재였다고 알고 있지만)가 철기로 변화되면서 청동기의 사용이 급감합니다. 하지만 청동 자체는 고급스러움으로 지속적으로 사용됩니다. 비파형 동검이나 세형 동검등이 그에 해당합니다. 철기에 비해 무기로써의 효과는 없으나 상징(무협소설에서의 장문지검 같은 의미 정도?)으로써의 의미는 지속되는 것이죠.(상대적으로 철기를 고급스럽게 다룰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청동 거울 및 동전 등과 함께 권력자의 상징이고 철기시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겁니다. 철기시대라고 하지만 철기가 널리 보급된 상황이 아닌 막 시작하는 단계라는 점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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