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예정자 뭐냐? 이미 뽑혔다는 건가.

_이번 선거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면.        

  

"한마디로 이명박 정부가 민심의 어뢰를 맞은 것이다. 북한의 어뢰도 못 막아 안보 무능을 보여주더니, 이번엔 민심과 소통하지 못하는 무능 정권임이 확인된 것이다."        

  

_야권 통합 전망은.        

  

"'유시민 실패'에 담긴 민심은 국민참여당과 통합을 하라는 것이다. 통합 논의가 진전되어서 가능하면 7월 내지 8월 중 열리는 전당대회가 통합전당대회로 갔으면 한다."        

국민이 북괴냐 전사자 가족들에게 아픔이 가실정도로 많은 시간이 지난 것도 아닌데 꼭 천안함사건을 비유로 들었어야 했나.  

그리고 나야 유시민을 싫어하는 편이지만(노전대통령을 너무 이용하는 것 같아서) 그래도 선거때는 동지였는데 떨어졌다고 유시민이 실패라니. 얻은 표도 꽤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차악(민주당)이 아니라 최선(진보신당)을 뽑았어야 했어.    

[깜장바위]

원문 출처 <a href=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006/h2010060702320621000.htm target=_blank>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006/h2010060702320621000.htm</a>

[안타까움]

송영길씨는 베트남 폭탄을 어찌 처리할 것인가!! ㅋ 앞으로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애시든]

딱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 1인;;;

[아크라델]

딱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 1인(2)

[ALLfeel]

'별로 싫어하는 편이지만'
이 말 좀 이상하지 않나요?

[no*****]

굳이 따지면 잘못된 점이 없을만한 것 같지는 않은데,
아직까지는 공천잘못 때문에 졌다고 자평하는 한나라당 보단
훨씬 나은 것 같아요. --;

[깜장바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에서 싫어하는 편이지만으로 고치다가 나온듯
그리고 딱히 문제가 없다니...

그럼 패드립도 비유만 맞는다면 구지 문제 될 건 없다는 건가.
민심의 어뢰라 천안함 사건이 얼마나 지났다고 저런식으로 비유가 돼어야 하지.
하긴 도올의 패잔병 드립도 맞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뭐 저정도야 괜찮다는 건가?
전사자 가족들이 저 인터뷰보고 뭐라고 생각할까? 크게 상관없는 나만해도 껄그럽게 걸리는데.

거기다 유시민이 실패자로군요. 같은 당 한명숙은?

[애시든]

딱히 논쟁할려고 하는건 아닌데..
아직 천안함 문제는 끝난게 아닙니다. 그리고 유가족이 힘들어 하는 일을 가지고 선거에 써먹다가 오히려 당한 이번정권이 오히려 넉다운 된것도 맞고요.
그리고 유시민의 가능성을 보긴 했지만 일단 실패했습니다.
인터뷰내용의 유시민의 실패는 당선의 유무이지 유시민이 실패자란 소린 아닌거 같군요.
솔직히 이번 정부의 천안함사태가지고 선거에 이용해먹는게 상당히 꼴보고 싫었는데 그에 대한 인천당선자말은 틀린게 아니죠.

[콤니노스]

1번 찍으면 전쟁 난다고 드립치고 천안함 사태 열심히 이용해먹던 항문숙은 이번 정권 사람이 되는군요

[애시든]

글쎼요 그건 그것대로 꼴보기 싫은거죠.
전 이번 정부가 천안함을 이용해 먹는게 꼴보기 싫다고 했지 천안함이용한다고 지금 정권이라고 한 적은 없는데...이쪽 아님 저쪽인가요 ㅋ

[콤니노스]

천안함 사태 이용해먹은건 이 정부나 야당이나 다를거 없죠. 그 외에 뭣도 모르고 설치는 도올도 짜증나고 루머 퍼뜨리는 아고라 중학생들도 짜증나고 디씨인도 아닌게 어뢰 드립 치는 인간도 짜증나고

[깜장바위]

"솔직히 이번 정부의 천안함사태가지고 선거에 이용해먹는게 상당히 꼴보고 싫었는데 그에 대한 인천당선자말은 틀린게 아니죠."
이번 정부라고 쓰시고 지금 정권이라고 하신적 없으시다니...

그리고 송영길이 천안함사태에 따른 반박으로 저 비유를 한게 아니라 민심의 심판이란 의도로 쓴것임. 그런데 구지 민심의 어뢰란 표현을 써야 했나요. 쓰이지 않아도 될 비유인데 무슨 천안함 사태에 대한 그의 말입니까?

그리고 선거에서 천안함 사태 이용한건 여나 야나 돗진개진이엇읍니다만....
선거철에 천안함 이용했으니 지금 저런 비유를 해도 된다??? 이건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선거땐 후보단일화로 같은 편이엇던 사람을 떨어졌다고 실패라고 예의 없는 표현을 했는데 맞는 표현이라니....

비유만 맞는다면 패드립도 감싸주실 건가요? 아님 사실에 가깝다면 예의가 없어도 맞는 것이군요. 특정정당을 떠나 저 발언자체로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만약에 오세훈이가 저런 말을 했다면 개까이듯 까였을텐데... 반 이명박 버프가 크군요.

[깜장바위]

오세훈이 자신의 승리를 민심의 어뢰라고 표현햇다거나 안상수를 실패라고 했다면 어땠을까 예측해 봅니다만 지금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겠지요.

반언자체로 분명 문제소지가 있는 발언이라고 보는데 특정정당출신이라 문제 없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