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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0 미즈료우
작성
10.05.31 16:38
조회
1,210

제목이 나름 거창하군요...

요새 여러 작가분들이 저작권을 위해 여러가지로 힘쓰고 계신걸로 압니다. 사람들 계몽에 저작권관련 고소까지 말이죠.

그러나 그 모든것 전에 이 안습한 장르소설 시장에 구조부터 바꾸지 않고서는 별 소용이 없을걸로 보입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스캔본만 없어지면 당장 판매수가 2배는 급증할것이다. 전 헛소리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책을 사는 방식은 대부분 2가지입니다.(평범한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돈많은 갑부가아닌) 우선 자기가 팬이되어있는 작가에 책이 나오면 믿고 일단 산다. 두번째는 먼저 나오는 책 1~2권을 읽어보고 마음에 들면 산다. 대부분이 저 2가지이죠. 자 여기서 스캔본이 없어지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달라지는게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판매수가 떨어지면 떨어질겁니다. 이미 팬이 된 사람이 스캔본으로 팬임을 자처하고 있을리는없겠죠. 이제 남은건  1~2권을 읽어보고 사는것인데.. 이건 아무리봐도 스캔본을 읽고사나 대여점에서 읽고 사나 똑같다고 생각이듭니다.

오히려 대여점에 없는 책들을 스캔본을 읽고 재미있어서 구입할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막히는 경우가 되는거죠. 억측이 좀있겠지만 말입니다.

가장 문제는 대여점에는 잘나가는 소위 중고딩용 소설들이 제일많다는 겁니다. 특히 동네작은 대여점에는 손익을 고려해 좀 안나가는 책은 바로 반품들어갑니다. 동네대여점 완결된 책 대부분이 먼치킨 이고깽인걸봐도 당연히 알수있겠죠. 대여점에도 없는 책들을 그저 감상평이나 리뷰를 보고 믿고 산다? 말도 안되는 소리겠죠..

다운로더들 상당수가 사는곳 주위에 대여점이 없거나 대여점에 그 책이 없어서 다운받는 겁니다. 누가 다운은 공짜라고 하지만 비싼곳은 책1권용량 다운에 100~200권이 들어가는곳도 있죠. 그리고 대여점에만 있다면 다운안하고 빌려볼꺼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대여료 800원 다운에 100~200원 글쎄요 600원이 아까워서 다운받고있는 걸까요?

글이 좀 길어지는군요.. 간단히 결론은 무엇이냐 하면 스캔본이 근절된다 하더라도 책구입수는 늘지않고 오히려 줄어들지도 모르고 대여점 대여숫자만 증가할거라는거죠.. 대여점에서 책한권을 천번을 빌려간들 작가에게는 10원도 가지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거기에 신인작가분들 책이나 몇몇 중견 작가분들 책조차 대여점 사정에 따라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지 조차 못하고 반품되는 일까지 생겨나겠죠.

얼핏보면 스캔본을 옹호하는 글같지만 그건 절대 아니고 대책을 세우는게 우선이라는 겁니다. 스캔본이 완전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일단 타격을 주어서 한층수그러 진 후에 생겨나는 일들 말이죠.

대여점에서 하루이틀 버티다가 반품되가는 문피아에서는 작품성있다고 말하고 주대여층인 중고대딩사이에는 지루한 책들이라불리는 책들에 대한 대비말입니다. 대여점에서 사라지고 스캔본도 없어지면 그책은 신간 발간소식에서 밖에 볼수 없게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리뷰나 소개평만 보고 그책을 구하러 중심가 큰 대여점으로 가거나 도박성 구입을 할사람은 거의없습니다.. 그리고 스캔본이 없어진다고 해도 대여점만 돈을 벌뿐이지 작가에게는 한톨에 돈도 가지않는 안습한 상황도 해결해야될 문제이겠구요..


Comment ' 46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5.31 16:45
    No. 1

    저는 간간이 사서 보는데, 두가지 타입 모두 아닙니다.
    종종 서점에 들려서 제목이나 목차 작가 서문보고 그냥 집어듭니다. 저는 읽은 책 두 번보기는 잘 안하는 편(잊어먹었을 때 까지 안 읽습니다)이기 때문에 읽어보고 나서 추후 구매 형태는 제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또 대한민국은 책을 잘 안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재독이나 소장용이란 의미는 퇴색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장르 소설이지만 대상을 기존에 존재하는 장르 시장 고객만을 염두에 두는 것 부터가 그다지 효용적이지 않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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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미즈료우
    작성일
    10.05.31 16:46
    No. 2

    정말 간단히 정리한다면
    책을 살만한 사람은 이미 사고있다.
    대여점에는 잘나가는(중고대딩취향위주)에 책들이 대부분이다.
    신인 작가분들이나 취향을 벗어난 작가분들에 책은 동네책방에서는 찾아 보기가 힘들다. 그나마 있어도 1~2권뿐!
    대여점도 없고 스캔본도 없는 책을 감상평만 믿고 사는사람은 거의없다.
    스캔본이 사라지면 대여점만 돈을 번다. 몇몇 책들은 사람들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신간 발매 소개에서만 보여지고 사라져간다.

    결론 스캔본 단절에 앞서 이 안습한 상황에 대한 타계책이 먼저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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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0.05.31 16:48
    No. 3

    근데 문피아는 기본적으로 대여점 시장을 노리는 작가분들이 많아서..일단 스캔본은 까고 보는거죠 ㅎ 그리고 대여점 체제는 어찌보면 양산형 글쓰기에 능숙한 분들에게는 이상적인 체제입니다. 사실 정말 실력있는 작가는(이영도 전민희 등등..) 대여점이 있어도 어느 정도 팔리죠..(물론 없다면 더 많이 팔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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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미즈료우
    작성일
    10.05.31 16:49
    No. 4

    幻首님은 간간히 서점에 가시는군요.. 전 부끄럽지만 서점에 간지 몇년이 되었는지 기억도 안나는군요.. 클릭몇번하면 내일이면 집에 책이 도착하는 시스템이 너무 편해서요.. 저같은 사람이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는 사람보다 훨씬 많다는 생각이드는군요.. 그리고 문제는 서점 자체가 큰곳 빼고는 대부분 인터넷 서점으로 바뀌면서 창고로만 남아간다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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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5.31 16:56
    No. 5

    헐... 스캔본이 없어지면 이리 될거라 생각을 하시다니...ㄷㄷ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차라리 판매부수가 떨어져도 스캔본이 없어진다면 작가분들은 쌍수 들고 좋아할거다! 라고 생각 합니다.
    설마 그러지도 않겠지만 스캔본을 보고 책을 산다? 말도 안돼죠.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제 손에 장도 지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판매부수가 좀 떨어져도 제가 작가라면 고생고생해서 쓴글이 책으로 나왔는데 10원 20원 100원 주고 저작권까지 침해해 가며 쳐 받아 보는 사람들 없는게 더 좋아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여점만 돈을 번다 하셨는데.. 그나마 대여점이라도 벌어야 지요. 물론 고깝긴 하지만 그 대여점이라도 돈을 벌고 안망해야 일정하게 책을 사줄테니까요. 만약 대여점 다 망해버리면? 누가 책사주나요? 스캔받아 1,2권 받아보는 사람들이 어? 살만한데 하고 사줄까요? 3권은 언제 올라오나.. 하고 있을걸요. 스캔본은 분명한 저작권 침해이자 범법 행위 입니다. 작가님들 피를 쪽쪽 빨아 쳐 드시는 분들 이시지요. 올리는 놈은 잡히면 콩밥을 쳐 드시게 해야 하고, 받는 분들마저 고깝긴 마찬가지지요. 스캔본 막지 못하면 결국 대여점 쓰러 지시고 스캔본은 더욱더 기승을 부릴테고, 책은 정말 안팔려 먹을테니.. 큰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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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5.31 17:02
    No. 6

    사실 스캔본 없어진다고 해도 돈버는 것은 대여점이라는 소리는 맞아요..
    그런데 현재 장르문학 상황이 이미 대여점 체제로 고착화 되었기 때문에 스캔본 한번 볼거 대여점에서 한번 더 빌려 보겠죠..그러면 반품 시킬 수 있는 책을 반품 안하고 대여점이 사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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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5.31 17:05
    No. 7

    스캔본이 없어지고 대여점이 늘어나는게 백방 좋습니다.
    둘 다 숙주에게 붙어 피를 빨아막는 기생충이지만, 그나마 대여점은 그 숙주에게 도움이 됩니다.
    스캔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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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론도
    작성일
    10.05.31 17:05
    No. 8

    스캐본 보고 책을 산다? 정말 재미있다 싶으면 스캔본을 시디에 구워서 영원히 저장하겠죠.-_- 일반인도 책 사는데 돈 아까워하는 판국에, 단돈 800원이 아까워 스캔본을 찾는 독자가 책을 산다는 건 정말 코웃음도 안 나오는 소립니다.
    책은 이제까지 계속 사왔던 일부 사람들만 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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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비온뒤맑음
    작성일
    10.05.31 17:12
    No. 9

    스캔본 보고 마음에 들어서 사는 사람 전 봤어요. 스캔본을 보는 이유 자체가 대여점에 그 책이 없고 요즘 서점에서는 장르책은 거의 갖다놓지않으니까 판단을 못하겠다는 것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근데 까다롭게 구는 건 장르책 뿐이더군요. 나머지 책들은 마음에 들면 그냥 삽니다. 장르책은 구입금액대비 만족도가 낮아서 좋아하는 작가가 아니면 그냥 막 지르기가 부담된답니다...뭐 항상 나오는 말이 편집도 엉망이고 교정도 안보고 제대로 완결난다는 보장도 없고...라는 말이 추가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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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10.05.31 17:18
    No. 10

    근데 궁금한건 스캔본은 발매되는 책 거의 대다수가 나오나요?
    대여점을 이용하는데 동네 및 옆동네까지해서 5-6군데들 돌아다녀도
    안받는 작품은 어디나 안받는 경우가 많더군요~
    요즘은 1,2권만 잠시 받았다가 반품해버리는 경우도 너무 많고...
    보고 싶은 책들을 대여점에서 조차 읽을 수가 없는 게 현실이더군요.

    만화는 그게 더 심해져서, 왠만하면 구입해서 보는데
    그나저나 스캔본이란건 그 작품의 폭이 대여점보다는 넓은지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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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10.05.31 17:44
    No. 11

    음 저의 생각은 스캔본이 없어지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대여점 수입이 늘어난다->대여점이 늘어난다->책도 많이 팔린다->작가에게 이득. 그리고 혹시 모르지만 책값이 싸질수도 있죠, 그리고 스캔본은 불법이니까 단절시켜야죠,불법복제로 인해서(음악,영화,책포함) 나는 손실이 몇조원에 달한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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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05.31 18:03
    No. 12

    아주 만약에 제가 쓴 글이 책으로 나오게 된다면 서점용으로만 내고 싶군요. 절대로 대여점에는 못들어가게. 상업적 대여행위 절대불가라고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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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똥배나옴
    작성일
    10.05.31 18:04
    No. 13

    서래귀검님 의견에 한표요

    대여점 없을때의 판타지소설의 출판화를 이끈 소설들 덕분에 책대여점이 생겼고, 그 책대여점 의 역풍을 출판화/대여점 보급 에 기여한 대작작가님들이 뒤집어 쓰셨고,

    대여점 고착화 이후에 대여점에 잘들어가는 소설 쓰는 작가분들은 오히려 덕보신거죠. HITEL 시절이면 출판 생각지도 못할 급의 책들이 대여점에서 소화해주니 출판하는거죠.

    그러다보니, 사회구조가 어디가나 다 비슷하듯이.
    이마트, 킴스클럽,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원하는대로 생산자가 생산하고 오히려 이끌려 다니듯,
    이제는 책대여점에 장사가 잘되는 글들만이 출판의 기회를 잡는거죠.

    ..

    음반시장도 비슷합니다.
    동영상 뮤비 배포로 뜬 , SES 조성모 등이 배포등에 기여?했다면 그뒤 가수들은 역풍맞은거죠.

    자연적으로 정반합 되겠죠. 지나치면 다시 중간으로..~

    어떤방식으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스캔본 단속으로 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음반시장 mp3 단속으로 음반 팔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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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세상상세
    작성일
    10.05.31 18:17
    No. 14

    약간 선후가 바뀐것같아요..
    스캔본이 생겨서 대여점이 줄어든거지..
    스캔본이란것이 없었으면 대여점이 이정도로 줄어들지 않았겠죠.. 그리고 대여점에서 들이는 책들도 지금보다 많았을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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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10.05.31 18:34
    No. 15

    go to the 토론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미즈료우
    작성일
    10.05.31 18:41
    No. 16

    몇몇 분들이 잘못생각하고 계신게 스캔본을 읽고 책사는 사람이 없다는거.. 분명히 책사는 사람있습니다 저도 몇몇 봤구요..
    대여점에서 책을 빌리는 사람이 많아지면 작가에게 도움이 될꺼란 소리도 그다지 신빙성이 없습니다. 물론 대여점에서 잘나가는 작가들에게는 도움이 되겠지요.. 제가 본문에서 써놨지만 대여점 주고객 취향과 안맞는 소위 작품성있는 책들 대부분은 한주정도 버티다가 반품될껍니다..
    그리고 정말 800원이 아까워서 스캔본을 보는거라 생각하시는분이 여기도 계시군요.. 요샌 초딩도 800원 안아낍니다.. 대여점에 없어서 또는 누가 계속 빌려가서 구하기 힘들어서 그냥 다운받아보는거죠.. 아마 대여점에 없어서가 이유가 가장클겁니다.. 제가아는 모 군은 4권까지 스캔되고 그후에 스캔이 안되자 대여점 5군데인가 돌아다녀보고 결국없어서 완결 6,7권을 돈주고 사서 봤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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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5.31 18:48
    No. 17

    대여점에서 빌려보고 사봐도 되는걸 다운받아 보고 못구하니까 사보는 인물이 있다고 해서 스캔본이 정당화 될수 있을 까요?
    설사 스캔본을 보고 책을 사보는 인물이 있다해도 과연 얼마나 될까요?
    1%나 될까요? 차라리 그 1%가 책안사고 스캔본이 없었다면 책은 얼마나 더 판매 되고 대여점에서는 얼마나 더 잘 나갔을 까요?
    대여점에서 책빌리는 사람이 많아지면 작가에게 왜 도움이 안되나요?
    요즘 출판사가 왜 글을 출판할까요? 출판사가 글을 출판하는건 이건 대여점에서 먹히겠다 생각을 하니 출판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점점 대여점이 줄어 갈 수록 출판작& 출판 부수가 줄고 있습니다. 출판작이 준다는건 그만큼 신인작가& 작가들이 힘들어 진다는 거고 출판부수가 준다는건 그만큼 작가들이 돈을 못번다는 이야기죠. 물론 대여점 고깝고 아니꼽지만 적어도 스캔본 보다야 나은 존재라는 말입니다. 대여점은 어쨌든 간에 작가의 책을 일정량 팔아주니까요. 스캔본요? 말씀드렸다 시피 불법일 뿐입니다.스캔본 보고 책사는 사람이 있으면 대여점에서 빌려 보고 책사는 사람은 더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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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미즈료우
    작성일
    10.05.31 18:49
    No. 18

    전 차라리 1~2권 정도는 스캔본으로 작가가 미리 배포나 무료 공개를 했으면 합니다.. 그러면 그글이 마음에 드는 사람은 몇명이라도 뒷권을 사거나 할테니까요.. 지금은 대여점에서 평가 받아서 대다수취향에 안맞으면 그냥 반품이죠.. 아니면 차라리 대여점에 책을 원가로 배포한후에 빌려가는 숫자만큼 얼마씩 받는 다던지 말이죠.. 이 안습 상황에서는 스캔본이 근절된다고 해도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몇몇 작가분빼고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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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똥배나옴
    작성일
    10.05.31 18:53
    No. 19

    생각을 좀 해봤는데..

    잘되는거 따라하면 됩니다.

    애플 앱스토어 식으로 가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광고 배너 달아놓고 . 클릭이든 뭐든 해서 소비자에게 포인트 쌓게 해서 작가분에게 기부하는 제도 만드는것도 괜찮을거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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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만리헌
    작성일
    10.05.31 18:53
    No. 20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가을하늘 님이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게임 사이트에 가보면 꼭 그런 종자들 있습니다.
    난 불법복제게임 하지만, 마음에 들면 정품도 사서 즐긴다고. 개인적으로는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세상에는 온갖 종자들이 있으니 저런 사람이 아예 없지는 않겠죠. 하지만 장담하는데 '거의' 없습니다. 무시해도 될만한 수치라는 거죠. 정돌이는 정돌이, 복돌이는 그저 복돌이일 뿐입니다.

    스캔본으로 1~2권 보고 재미있어 보이면 책을 구입한다? 뭐 그런 사람이 아예 없지는 않겠죠. 하지만 무시해도 좋을 정도의 수치라는 건 장담할 수 있습니다.

    이미 장르소설은 '사서' 보는 책이 아니라 '빌려'보는 책이 됐습니다. 그럼 그 '빌려보는' 시장이라도 지켜야죠. 스캔본이 사라지면 '득'만 있지 장담하는데 '실'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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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5.31 18:54
    No. 21

    아참 그리고 대여점 입맛에 맛는 작가들만 잘나가고 소위 작품성 있는 작품들은 안나간다고요.. 하나만 말씀드릴께요. 소위 양판소 소설써서 출판하시는 작가분들은 과연 그렇게 밖에 글을 못써서 그리 출판할까요?
    과연 그분들은 조금더 자신의 색깔을 표현하며 글쓰고 싶지 않아서 그리 쓸까요? 아닙니다. 그분들도 작가입니다. 충분히 자기의 세계관을 그리고 싶어하시고 충분히 쓸 능력또한 되십니다. 그런데 왜 안그러냐구요?
    출판사가 출판을 안해주니까요. 아무리 수준높고 좋은 글 쓰면 뭐합니까? 출판사에서 출판을 안해주는데.. 이런건 안먹혀 좀더 대중적으로 좀더 대여점에서 팔릴만하게.. 쓰라는데, 새로운 글로 시장을 개척하라는 말 많이들 하시죠? 그런 글 쓰면 본인들이 책 출판해 주실건가요? 아니잖아요. 책은 출판사에서 내주는 거고 출판사에서 책을 내줘야만 작가님들 먹고 사시잖아요. 그럼 출판사에서 하라는 대로 해야지요. 작가분들 그렇게 힘없습니다. 정말 힘들게 작품 써가면서 욕은 욕대로 먹고 책은 안팔려서 돈은 돈대로 못버시고, 그래도 본인이 좋아서 하는거예요. 휴~ 이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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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미즈료우
    작성일
    10.05.31 18:56
    No. 22

    요비님은 글을 이해를 전혀 못하시나보네요.. 스캔본이 정당하다는게 아니라 스캔본이 없어진다고 대여점에 책이 남아있을거란 생각이 잘못됐다는거죠.. 제가 아는 대여점이 10군데가 넘지만 별로 안나가는 책은 제깍제깍 반품합니다. 스캔본이 없어지면 대여점에서라도 빌려보겠지 하지만 빌려보고 싶어도 대여점용 잘나가는 작가분들 같은 내용에 책이 아니면 이미 반품되고 없다 이말이죠.. 일단 팔면 반품하더라도 돈은 버는건가요 그렇다면 제가 잘못생각한거고 말입니다. 스캔본이있어서 대여점에서 반품한다와 대여점에서 반품해서 책이없어서 스캔본이라도 본다와 어떤게 맞는 말일지 글쎄요.. 저는 대여점 주인하고 얘기좀 해봤는데 후자일가능성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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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미즈료우
    작성일
    10.05.31 19:01
    No. 23

    다들 글에 취지를 이해를 못하시는거같군요.. 스캔본을 보고 뒷권을 사는 사람이 있어서 스캔본이 좋다는게 아니라.. 스캔본이라도 없으면 대여점에서 반품을 바로바로 해재껴서 책을 읽을수조차 없으니 이일을 해결하는게 먼저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문피아에서 작품성이있고 구성이 뛰어나다고 칭찬이 많은 책이 있습니다. 그건 스캔본도 없느거 같더군요.. 하지만 제가 아는 대여점 10군데중에 딱 한군데만 있더군요. 한군데에서는 1~2권만 있구요
    이게 문제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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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5.31 19:01
    No. 24

    가을하늘님 이야말로 이야기점 잘 들어주세요. 대여점에서 반품을 하든 안하든 대여점 시장이 지켜지기만 하면 어찌되었든 현존하는 대여점의 수많큼은 책의 양이 출판 된다는 말 입니다. 그안에서 잘나가는 작가는 잘 나가니 신인들이나 작가님들의 후속작이 출판될 가능성도 더욱 높아지겠죠. 그것만으로도 작가님들에게는 이익이란 말입니다!!!
    그리고 책은 팔기만 하면 돈은 버는 거냐구요?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왕 하는김에 하겠습니다. 어찌되었든 계약종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책은 파는게 아니라 출판만 해도 작가님에게는 출판한 양만큼 돈이 돌아갑니다. 팔던 반품이되는 불이 붙던 출판한 양만큼 작가님에게 이익이 돌아가죠. 그럼 최대한 현재의 시장을 지켜서 작가님들이 계속 출판하고 돈을 버시고 신인 작가분들도 출판할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야 되지 않습니까? 왜 점점 시장은 축소되고 작가님들이 힘들어 질까요? 대여점의 수가 주니까요. ㅡㅡ; 아시는 분은 다 아는 사실이지요. 사실 저도 제가 대여점을 웅호하는 이런 이상한 글 쓰는게 참 기분 더럽지만 장르 시장 쪽에서는 이미 없으면 곤란한 상황이 만들어져 버렸으니 어쩔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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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5.31 19:10
    No. 25

    그리고 책을 보고는 싶은데 대여점에도 없고 해서 스캔본을 본다가 되어서는 안되죠. 작품성은 있는데 대여점에서는 안나가고 보고는 싶은데 어쩌냐? 그럼 사서 봐야죠. 가뜩이나 대여점에서 안나가서 조기 종영되거나 출간부수 쭉쭉 떨어질텐데 그런 좋은 작품성 있는 글이면 그걸 아시는 독자 분들이라도 좀 사서 작가분께 힘을 드려야지 스캔을 하고 다운을 받아 보면 가뜩이나 힘드신 작가분 머리위에 침을 뱉는 거죠.
    1~2권만이라도 무료배포 하거나 스캔을 올리라고요? 아십니까? 책을 찍어낼때는 1~2권을 그나마 제일 많이 찍어 냅니다. 그 다음권부터 확확 출간부수줄여서 작가분들 점점 더 힘빠지시죠. 그런 제일 많이 찍어 내는 작가분들의 책을 무료 배포 하면 작가분들은 도대체 뭘 먹고 사시나요? 1~2권 무료 배포해서 1~2권 찍어낸 만큼 1~2권 스캔받아진 수만큼 3권이후가 팔린다는 확신만 있다면 작가분들 아니라 출판사 부터가 그리 하겠지요. 그런데 그렇게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0.000001% 나 될까요?
    과연 무료배포된 1~2권을 읽은 사람이 재미만 있다면 3권이후를 구매해 줄까요? 100% 구매해 준다고 정말 생각 하십니까? 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푸른...
    작성일
    10.05.31 19:22
    No. 26

    국어교육의 필요성이 느껴지는 댓글릴레이....
    ----------------
    오히려 대여점에 없는 책들을 스캔본을 읽고 재미있어서 구입할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막히는 경우가 되는거죠. 억측이 좀있겠지만 말입니다.
    ----------------

    본문에 써 있네요.
    단서도 달았고, 글의 주된 주장도 아닌데 이것만 계속 얘기되는듯?

    가을하늘 : 장르판 구조가 바껴야 돼!
    xx : 스캔본 보는 놈이 살거 같나여????

    대화 안하고 자기할말만하기.txt
    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10.05.31 19:24
    No. 27

    가을하늘님이 인과관계를 잘못파악하시는 것 같습니다. 대여점에서 제깍제깍 반품되는 것들도 스캔본은 활발하게 돕니다. 그렇다면 스캔본때문에 반품이 되는걸까요? 아니면 반품당할 정도의 작품이라 스캔본이 도는 걸까요? 애초에 반품당할 정도의 작품이라면 왜 스캔본은 그리도 많이 도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푸른...
    작성일
    10.05.31 19:25
    No. 28

    가을하늘님 주장은

    스캔이건 대여점이건
    대여점 비주류 책도 대중(문피아 안오는 사람이겟죠)에게 꾸준히 접촉할 창구가 필요하다.

    인데
    스캔본 x&%#$ 새퀴들 !!!!
    이라는 반응을 보일 필요가 있을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푸른...
    작성일
    10.05.31 19:32
    No. 29

    스캔본은
    스캔본(공짜) vs 대여점 (800)원
    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스캔본
    (점주가 안들여와도 볼 수 있고, 경쟁자도 없어서 원할때 볼수 있고, 지방에 앉아서 편하게 입수되고, +@로 거의 공짜)
    vs
    대여점
    (순환잘 되서 점주가 손해안볼만한 것만 남지만, 불법은 아니고, 몇백원짜리라 큰 부담없고)
    vs
    직접 구매
    ( 합법이고, 생산자에 도움이 됨. but 경제적 부담이 있고, 잘못사면 내상크리, 완결안난다던가 하면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로 봐야죠.

    이게 현실적입니다. 대중이 책을 픽업하는 루트의 선택은.

    가을하늘님은 이런 접근방법으로 볼 때 현 구조의 한계를 지적한 거라 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푸른...
    작성일
    10.05.31 19:35
    No. 30

    여기에 추가로
    대여점에 없는 책은 어디서 맛보기를 하고 살 수 있나

    하는 문제제기 정도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설악(雪嶽)
    작성일
    10.05.31 19:50
    No. 31

    스캔본이 줄어들면 대여가 늘어나서 반품이 줄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5.31 19:54
    No. 32

    헉헉... 그니까요 푸른님 대여점에 없는책이 보고 싶으면 당연히 스캔을 받는게 아니라 사서 보는게 옳은거구 스캔을 받는건 불법이며 작가님 머리에 침을뱉고 짓밟는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거예요.
    장르판 시장을 바꾸어야 한다는 말씀도 좋은 말이긴 한데요. 그 장르판 시장을 바꾸려 작가님들이 아무리 해봐도 출판사에서 그런 모험 또는 작품성 있는 책들은 출판을 안해주고요. 그래도 노력하며 어떻해든 현 상황을 타계해 보려는 작가님들의 몸부림을 열심히 치고 계신데요. 거기서 이런 스캔본 어쩌구 하시면 그분들은 뭐가 될까요? 대략 이런 말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요속의비
    작성일
    10.05.31 20:00
    No. 33

    스캔본을 보는사람이 책을 대여해볼까요? 사서볼까요?
    물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스캔본으로 보니까 돈도 안내고
    내가 보고싶을때 보고싶은책보고 좋다 그럼 그냥 쭉 스캔본을 보겠죠
    스캔본으로 보는건 남의 노력을 거저 강탈하는건데요?
    적어도 대여점은 일정한 돈을 지불이라도 하잖아요
    스캔본이라도 책을계속 접해야한다고 하려면 어느정도 작가에게도
    돌아가는게 있어야 그게 정당화되는거지
    자신이 보고싶다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니지않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푸른...
    작성일
    10.05.31 20:09
    No. 34

    ㅡ.ㅡ;

    스캔 다운이 옳냐 나쁘냐를 떠나서 현실을 봐야죠.
    받을 놈은 받습니다.

    그리고
    본문이 스캔의 도덕성에 대한 내용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강검
    작성일
    10.05.31 20:09
    No. 35

    스캔본 1~2권정도면 어느정도는 괜찮은데 전권이 스캔본으로 나와서 문제죠,, 1~2권이라면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사서보거나 빌려볼텐데 말이죠.
    그래도 스캔본이 없다고해서 판매량이 올라가지 않을거라, 저도 이렇게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요속의비
    작성일
    10.05.31 20:11
    No. 36

    나쁜짓도 할사람은 하죠 그렇다고 그게 정당화될일은 아니지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푸른...
    작성일
    10.05.31 20:14
    No. 37

    스캔이 불법이고 쳐죽일 짓이라고 암만 부르짖고 또 짓고,
    스캔반대당을 만들어서 활동을 해도

    못막습니다 현실적으로. 이거 부정하는 분은 없을 듯.

    그렇다면 더 위로 올라가서 구조를 살펴봐야 하는게 맞는 일일텐데.

    또한 가을하늘님은 스캔이 사라지고 대여점천하가 되었을 시의 문제점도 하나 던져뒀구요.

    싹 스킵하고 스캔본 욕만 하면 이런데서 얘기나눌 필요가 없을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요속의비
    작성일
    10.05.31 20:15
    No. 38

    본문이 도덕성얘기가 아닌건 알고있습니다
    댓글을 보다가 적은거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푸른...
    작성일
    10.05.31 20:18
    No. 39

    뭐 제가 현 구조를 대체할 똑소리나는 대안이나 그런걸 제시할 수 있는 놈이라 이런 댓글을 다는게 아니라,

    댓글이 산으로 가길래 끼어든거였는데.

    끼어드나 마나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요속의비
    작성일
    10.05.31 20:21
    No. 40

    제가 댓글이 산으로 가는데 일조한것같네요;;;;
    맨날 그냥 눈팅만하자하자 다짐하는데 잘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5.31 20:23
    No. 41

    이거 뭐... 현실 현실 운운하며 불법을 옹호하는 글이 왜이리 보이는지.
    타협이란 그늘아래서 우물쭈물...
    신선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현류(玄柳)
    작성일
    10.05.31 20:51
    No. 42

    이 글 보시고 쌍 욕을 하실 분들도 몇 분 있으시겠네요. -_-; 저 역시 마음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스캔본이 창궐한 이례 판매부수가 얼마씩 감소했는지는 알아보고 이런 글을 쓰시는 것인가요? 글은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언제나 신중해야 합니다.

    전 가능 하면 이 글을 자삭하셨으면 좋겠네요 -_-;; 전업 작가분들 중에 과격하신 분들이 보신다면 또 엄청난 논란이 될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슈레딩고
    작성일
    10.05.31 21:38
    No. 43

    하하하하하하하하........저 처럼 해외에 있어서 너무 보고 싶어도 국제 배송 이외에는 답이 없는 사람도 있는데 한국 사시면서 책을 못 구하니까 스캔본을 본다니요.... 하하하하하하하......
    이번에 한국행이 결정되어서 좋은 작품 많이 접하고 오리라고 결심하고 있던 제가 바보같군요. 스캔본을 보고 책을 구매하는 사람이 있지요. 분명히 있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mp3 다운 받아 듣고 좋아서 앨범을 사시는 분.... 얼마나 됩니까? 분명히 있기는 있지만 많지는 않지요? 모르긴 해도 주위에서 한 명 찾기도 힘들 겁니다. 스캔본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5.31 21:57
    No. 44

    대화가.. 안되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세종
    작성일
    10.05.31 22:17
    No. 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한 가지 말씀 드리자면.. 스캔본 유포가 불법이 아니라면 이 나라에서 판타지와 무협은 찾아보기 힘드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저냥그냥
    작성일
    10.06.01 11:51
    No. 46

    어째든 스캔본은 백해무익하다고 봐야겠죠. 그나마 없는 게 상업적인 것을 논외로 한다치고 작가분들 사기진작이라도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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