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와 평가전인듯한 경기를 봣는데 슛이 정말 엄청나군요..두골다 무서운 속도로 절묘하게 들어갔네요. 감탄 했습니다. 축구보는 누는 없긴하지만 가끔보는 영국 리그의 스트라이커들의 슛에 뒤지지 않았습니다. 하이라이트만 봐서 잘 알수는 없지만 장면 장면은 북한이 그리스를 압도하는 분위기였네요. 이번 월드컵 다크호스는 어쩌면 북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그러기엔 너무...너무...죽음의 조지만요)
정대세가 남한으로 왔다면 월드컵 16강쯤은 정말 낙관하면서 봤을지도 몰랐겠네요. 잘한다 잘한다 말만들었지 이렇게 잘할 줄은 몰랐습니다. 안정환 이동국 반쪽자리들만 보다 오래만에 제대로 된 선수를 본것같은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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