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소설에서 한국군들이 깽판을 칠수 있는 이유는 우월하신 현대병기때문입니다.
그것도 없이 개인이나 일개 소대 단위로 시간이동 하면 진짜 역사를 바꾸기가 힘들죠.
(군인수,현대병기 화력이 딸려서 기껏해야 간신히 근대화해서 열강들 사이에 껴서 눈치를 보는 작품도 있죠.)
대체역사물에서 나오는 한국군깽판물은 타임슬립한 한국군과 현대병기가 우월하기 때문에
압도적인 화력으로 깽판치다가 신나게 세계정복 들어가는거지...
그래도 고려시대라면 화약무기지식을 어떻게 활용해서 총기나 폭탄류를 개발한다는
방식도 있지만 고딩주인공은 원래 공부랑 담쌓아서 그런지 그냥 무술 좀 익혀서
적당히 구르다가 다시 현대로 돌아가네요.
살례탑은 타임슬립이 아니라 현대에서 주인공이 식물인간되고 영혼만 고려장군의 아들에게
빙의해서 식물인간상태였던 고려장군아들이 깨어나는거니....
그런데 고려장군아들이 주인공전생이 아니라 살리타이가 전생이더군요.
마지막에는 살리타이를 죽이고 살리타이부하에게 죽자 영혼이 다시 현대로 돌아와서 식물인간상태에서
부활하지만 말입니다.
권번기가 비밀의 기억은 1940년대로 번개맞고 차원이동한 대학생이 시대 파악 못하고 날뛰다가 두들겨
맞기만 하죠.
마지막에는 쓰게시마,김상묵이라는 친일파 순사 한명이 주인공 따라서 같이 현대로 오는데
상묵이 얘가 현대에서 살아갈 방법은 과거에서 현대로 시간이동을 해온 인물이라는 유명세로
일본편에 붙어서 '일본은 조선을 발전시켰다' 이런 소리나 하던가...
아니면 그냥 친일파 부하들 후손에게 붙어서 살던가....
p.s
일본대체역사소설도 대부분이 패턴이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일본자위대가 이동해서 압도적인 현대병기의 화력으로
전국시대나 근대화전으로 가서 세계정복루트...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