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gv에서 보고왔는데
1~2년 만에 애니메이션 몰입해서 보기는 처음이네요 ㅋㅋ
매력적인 바이킹 컨셉과 캐릭터가 너무 알찹니다 ㅋㅋ
특히 하늘을 배경으로하는 비행씬, 전투씬은
끝나고 나서까지 가슴이 두근두근 할 정도로 환상입니다.
정말 신경쓴 느낌이랄까요.
어떻게 하면 제일 짜릿할까! 어떻게 하면 비행을 가장 실감나게 느끼게 할수 있을까?
에 대해서 논문쓴 것 마냥.
전 솔직히 아바타보다 비행에 관해서 만큼은 더 짜릿하고 실감나는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투씬은.. 다큰어른도 웅장하다고 느낄만큼 스케일이 큽니다.
그리고 ..역시 입에서 불이나오니까 빵빵 터트리는게 졸리지가 않아ㅋㅋㅋ
끝나고 보면 스토리 뭐 별거 없지만
정말 그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는 연출력이 새삼 대단합니다.
이야기구조의 완전체랄까요.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별로 깔곳이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완급조절 잘 된 흥미진진한 연출력에
엔딩크레딧 나오는데 소,,손이 자꾸 박수를 치려고해.!!
드림웍스가 간만에 좋은애니 하나 냈네요 ㅋㅋ
몬스터vs에이리언으로 드림웍스 이미지가 바닥이었는데
이미지 급상승..
스토리 완급 조절이 부진해진 픽사 때문인지 몰라도 드림웍스 이번에 승부 들어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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