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포기가 나을까요, 수학포기가 나을까요?
제가 가고싶은데는 언어or영어40+수학40....
거기다가 그 아래로는 그냥 전문대라... 어차피 두개...;ㅅ;
어느걸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둘다 막막x100해서리.... ;ㅅ;
+
수학........8등급에서 어떻게 3등급까지 올라갈 수는 없을까요;ㅅ; 더도 않바람. 3등급;ㅅ;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영어포기가 나을까요, 수학포기가 나을까요?
제가 가고싶은데는 언어or영어40+수학40....
거기다가 그 아래로는 그냥 전문대라... 어차피 두개...;ㅅ;
어느걸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둘다 막막x100해서리....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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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8등급에서 어떻게 3등급까지 올라갈 수는 없을까요;ㅅ; 더도 않바람. 3등급;ㅅ;
라웅님/둘 다 아무것도 없다는 전제 하에서는 둘 다 포기입니다만.
(수학은 연속극처럼 개념들을 쌓아나가기 때문에, 길게는 중1. 짧게 봐도 중3때부터의 기초가 안 되면 문제 자체를 푸는 게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그리고 영어의 경우, 기본적인 문법과 단어를 알아야 알아먹을 수 있고요.)
똑같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일지라도, (판타지건 팬픽이건)글쓰기나 독서로 기본적인 언어 능력과 상식이 뒷받침이 된다는 조건이 부가적으로 붙는다면 외국어가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단어야 여유롭게는 하루 20자. 속성 완성이라면 하루 50자씩 외워도 9월쯤에는 충분하고. 문법은 무리 없이 독해가 가능할 정도인 중2수준만 되어도 크게 무리는 없거든요.
(배점이 바뀌었는지 몰라도, 제가 칠 때는 딱 두 문제. 8점이었습니다.)
비중이 가장 크고 시간 가장 많이 잡아먹는 독해의 경우, 평소 글쓰기나 독서로 감각이 생기면 아무렇게나 찍어도 맞는 경우도 있을 정도죠.
다만, 제일 중요한 건 목표하시는 대학의 모집 요강이지요.
(외국어나 언어 중 택일에 수리가 필수라면........)
라울님. 미적도 보시나요?
이건 제 생각인데요.
일단 풍산자로 한번 시작해보세요.
풍산자로 공부하면서 거기에 안나오는 세세한 증명들은 정석이나 바이블,개념원리 등을 참고하시고요. 중요한 증명들은 자기가 전개할 수 있을때까지 외워보세요.
그리고 개념원리랑 뭐다뭐다 열심히 풀어봅니다.
뭐, 풀다보면 '유형'이라는게 보일꺼에요. 그런 기술들은 '기본'으로 숙지하는게 좋습니다.
(처음엔 오답노트를 만드는게 편하실꺼에요.)
(오답노트를 너무 이쁘게 오랫동안 만드실 필요는 없고요.)
(유형에 너무 집착하시면 피보고요.)
어느정도 풀었다 싶으면 그 다음부턴 운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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