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 중에서는 동이를 비롯해서 신불사(신이라 불린 사나이), 김만덕, 3개만 보는데 말입니다.
동이는 아직까지 초반 부분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작가분이랑 감독분이 제대로 하시는 분이라서 아직까지 어색해 보이는 부분은 없는데요.
김만덕이나 신불사는 영 이상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비평을 하고 싶은데 본사 게시판 가려니까 무슨 회원가입에, 실명인증에... 해외 사는 사람으로는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김만덕에서는 옛날의 이동거리 시간을 계산 못하는 건지, 제주에서 일어난일을 순식간에 한양(서울)에서 알게 되고, 어이가 없습니다.
저번 공물선 경합할 때도, 제주에서 한양까지 가는데 한달 이상은 걸릴껀데 중전 마마에 관해서 연회가 얼마 안 남았다면서, 제주에서 경합을 한다니까 그 소식도 듣고 화를 내고.... 보통 그 경합 한다는 소식을 들을 때 쯤이면 경합이 끝나서 공물선이 출발을 해야 할텐데 말이죠... 연회가 얼마 안 남았었다는건 한 몇 달은 남았다면서 그렇게 말한건지... 무슨 전서구라도 날리는 걸까요 -_-;
(드래곤볼도 보면 꼭 손오공이나 누가 적이랑 싸우고 있으면 쓸데 없이 안싸우고 있는 애들이 튀어나와서 "오오~" 감탄사에 무슨 아쉬워 하고 걱정하고 (특히 계왕 이놈....) 그런식으로 하니 당연히 내용 진행 되는게 없고...)
신불사도 말입니다. 너무 긴장감을 느끼게 하려고, 제목과는 전혀 다르게 행동하는게... 신이라 불리운다면서 이놈의 위기는 왜이리 많이 처하는지... 원작도 우주로 넘어가버려 이제 좀 그렇지만....
게다가 이 동생이라는 형사는 왜 이리 무식한건지.
보여주는 증거들이 누구를 범인으로 지목하는지 알면 체포를 하든, 증거가 부족하면 수사를 해야할텐데, 매화 나오는 내용중에 5~10분은 꼭 얘가 악당들 찾아가서 협박만 무진장합니다. 지가 무슨 깡패인지... '니들 곧 다 잡아들일꺼다~' ...... 장난하나 -_-;;; 아예 대놓고 죽여줍쇼 하는 꼴이라니...
결말은 보나마나 주인공 죽게 만들어서 그 누구도 전설을 못깨트리게 되서 '신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이 따위로 하려는건지;;
이 외에도 각 드라마에서 여러가지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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