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 다들 글이 올라오면
그 글쓴이가 뭔 의도로 글을 썻는지
파악은 하시고 댓글을 다시는건지..
제가 요근래 잠도 좀 불규칙하게 자고
밥도 못먹고 (가장 큰이유) 해서 신경이
날카로운 것 같긴 합니다만..
대체 휴강해서 신나요! 하는 글에
수업료를 돌려달라구 말하라고 하신다거나..
휴강이있으면 보강이 반드시 있다거나..
ㅠㅠ 그런 댓글들 보면...
기운 쭉 빠져요..
제 글 뿐만 아니라 글쓰시 분은 그런 의도가 아니거나
단순히 일상의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꼭 나쁘게 말하면 초치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ㅅ=;
아무리 인터넷이라지만 그건 대화의 방법으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상대방의 글 내용에 기분 나쁜 점이나 그런 것이 있을 때는
자신의 생각에는 그렇다. 보기에 좀 좋지 않다 하고 지적하는 건
올바른 행동입니다..
하지만 그 지적을 해야할 곳과 하지 않아도 될 곳을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꽤 되는 것 같네요..
이제는 친해진 친한 남동생을 예를 들자면,
정말 나쁜 애도 아니고 그런데 꼭 분위기나 흐름을 깨는
아이가 있었죠. 요새는 안그런답니다만. 예전에 친해지기
직전에는 말이죠.
제가 장난식으로 '나는 뉴요커아님 신촌커임ㅋㅋ' 하고 말했는데
그 가벼운 농담에 '신촌커는 말이 안됨ㅋㅋ, 신초너가 맞겠죠,'
하고 꼭 지적을 하더라구요...
쩝
뭐 그렇단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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