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임창정 잊혀지는 이별

작성자
Personacon 움빠
작성
10.03.19 23:25
조회
470

이 노래가 예전? 옛날?에 나왔더라면

충분히 1등을 할만한 곡인 거 같은데

지금은 반응이 별로 없는 거 같네요...

이런걸 시대가 변했다는 건가요?

임창정이 한창 활동 할때는 제가 어렸을때라서

잘은 기억 나지 않지만. 드문 드문 기억이 나거든요

그리고 임창정이 한창 활동 할때는 제가 노래에

별로 관심이 없었구요.

임창정표 발라드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느낌이 물신 나네요...

p.s 요즘에는 드라마 ost 중에서 좋은게 많네요

개인적으로 빅마마 하루만도 좋고

애프터스쿨 귀여운 넌도 괜찮고 드라마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고

그리고 에브리싱글데이가 신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파스타 ost로 처음 알았는데 물론 아는 노래도 파스타ost 밖에 없구요

근데 노래가 다 괜찮네요. 신나는 노래도 있고, 드라마 분위기에 어울리는 노래도 있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노래도 있구요.

p.s2 아이돌이 득세하는 시대에(?) 백지영의 힘은 장난이 아니네요.

성대수술한걸로 아는데 수술 이후에 성량도 높아진것같고(성량이 맞나요?) 어쨋든 목소리도 애절하게 변해서(?)좋구요

적지 않은 나이이고 안 좋은 일까지 겪었는데

이렇게 전성기를 맞이한거 보면 뭔가 대단하네요


Comment ' 9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0.03.19 23:27
    No. 1

    요즘은 발라드가 예전만 득세를 못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3.19 23:28
    No. 2

    전 요즘 포맨의 못해가 너무 조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한경하
    작성일
    10.03.19 23:29
    No. 3

    임창정씨의 명곡 하면 우선 '소주 한 잔' 을 꼽을 수 있죠 ㅎㅎ...
    지금 들어도 완전 명품 발라드.
    그리고 잊혀지는 이별 전에 나온 '오랜만이야' 도 상당히 좋았어요.

    백지영씨는 '사랑 안 해' 를 시작으로 발라드로 히트를...(ex.총 맞은 것 처럼) 원래 '내 귀에 캔디' 같은 노래를 주로 부르던 댄스가수였었는데, 그 가창력을 보면, 쩔어 주는군요.

    임창정, 백지영씨 둘다 나이도 이제 있으신데도, 뛰어난 가창력을 보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흐뭇합니다. 후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움빠
    작성일
    10.03.19 23:30
    No. 4

    아 맞다.
    음역대라고 해야하나요?
    백지영이 본인 입으로 어디선가 말했는데
    수술후에 한 옥타브 더 올라간다고(????)
    어쨋든 음역대가 올라갔다고
    목소리도 허스키해야지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10.03.19 23:32
    No. 5

    제가 봐도 2000년도 초나 90년대말에 나왔더라도
    충분히 1위 연속으로 먹을만한 노래라는데 동감합니다.
    근데 요새 노래 트렌드가 담담한 음성의 감성적인 멜로디보다는
    위에분이 언급하신것처럼 포맨의 못해처럼 풍부한 성량과
    조금 더 짙은 감정을 이입하는게 먹히는거 같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움빠
    작성일
    10.03.19 23:41
    No. 6

    원래 백지영은 라틴음악(?) 했었자나요 ㅋ
    라틴필이라고 해야하나요? ㅋ
    그때도 지금 처럼은 아니었지만
    꽤나(많이는 말고) 인기 있었던거 같은데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10.03.19 23:45
    No. 7

    전 그럼 90년대 감성인가 보네요.
    잊혀진 이별 참 좋더라구요.
    임창정 다운...담담하면서도 애써 누르지 않는....연륜? 그런 것도 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0.03.20 00:28
    No. 8

    창정느님노래 허는데...
    그 기다리는그대? 그런제목의 노래는 올인ost랑 비슷해서 좋앗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0.03.20 01:42
    No. 9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6400 음.. 운동을 하나 다니려고하는데요. +9 Lv.1 피곤한赤火 10.03.19 477
146399 우왕, 보스 열라세 +2 현필 10.03.19 278
146398 타이틀이라 +3 문호랑 10.03.19 224
146397 부모두번 울리는 태아보험 +3 Lv.1 환유희 10.03.19 517
146396 지붕뚫고 하이킥 좀 쩌네요. +3 Lv.16 쭌님 10.03.19 825
» 임창정 잊혀지는 이별 +9 Personacon 움빠 10.03.19 471
146394 흐음... 이제 내 소설도 진도가 꽤 나갔겠다, 타이틀 정... +3 Lv.14 외돌이 10.03.19 293
146393 지뚫하이킥 소름돋는 공포의 복선을 아십니까?(사진포함) +4 하늘색 10.03.19 876
146392 글을 쓰고 싶은데 +6 Lv.1 톤즈 10.03.19 444
146391 님들은 남자연예인 누굴 좋아하시나요? +12 Personacon 움빠 10.03.19 333
146390 지붕뚫고 하이킥 결말 해석 +10 푸른길 10.03.19 1,013
146389 가제: 배스킨 라빈스32 를 쓰는 도중. +1 고사리동 10.03.19 249
146388 깡통 어떻게 따죠? +7 역사학자 10.03.19 262
146387 으악 살려줘요 +2 Lv.5 심개수 10.03.19 192
146386 하이킥 3부를 만들어보죠 +11 문호랑 10.03.19 501
146385 소드마스터를 만들어봤습니다. +3 현필 10.03.19 438
146384 지붕킥 결말 +5 Lv.1 Clari 10.03.19 478
146383 러브라인으로만 보면 지붕킥은 해피엔딩이군요. +4 Lv.90 부정 10.03.19 643
146382 저의 야식은.... +2 슬로피 10.03.19 231
146381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의 차이 +13 Personacon 백곰냥 10.03.19 502
146380 이번엔 사법권 장악.. Lv.1 리리籬璃 10.03.19 322
146379 챔피언스리그 대진...아스날 지못미 +8 Lv.1 神색황魔 10.03.19 349
146378 한동안 우울모드로 살꺼 같네요... 역사학자 10.03.19 362
146377 챔스 대진 나왔습니다 +5 劍虎 10.03.19 233
146376 정말 까려고 마음만 먹으면 못깔글은 없는것 같아요. +7 Lv.10 덕천군 10.03.19 621
146375 하이킥 결말 +10 문호랑 10.03.19 562
146374 19금 +4 Lv.1 톤즈 10.03.19 459
146373 어라?! 하이킥 뭔가요?! +3 역사학자 10.03.19 454
146372 오늘 밤을 새야합니다............ +2 Lv.80 화산송이 10.03.19 261
146371 문화차이라... +4 Lv.55 하늘의색 10.03.19 26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