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쇼핑하다가...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주위 공중전화기를 찾아보니 바로 옆에 있길래
100원짜리 3개가 있길래 남친에게 전화를 해서
"핸드폰 잃어버렸어. 내 핸드폰 연락좀해봐 전화를 안받아."
"지나쳐온대 가봐."
이렇게 대화하고 끝..
핸드폰을 찾긴 찾았는데 남친이 전화를 한번도 안해봤네요
참고로 남친은 퇴근을 4시에 하고 집에서 게임(서든어택)중이네요
저는 화가 지금 머리끝까지나서 대화도 하기 싫네요
ps 남친은 게임 별로 안 좋아해요. 제가 훨씬 게임을 좋아하죠.
게임에 집착안함...게임중이라는 말이 놀고 있는중이라는 말이죠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