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검 : 고주몽 아부지 해모수의 칼입니다. 오우관, 오룡거와 더불어 해모수를 상징하는 신물이지요. 환두대도의 모양과 비슷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정확한 스텟(...)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단석산의 신검 : 신라 장수 김유신의 검입니다. 신선에게 받았는데 돌을 댕강댕강 잘랐답니다. 김유신이 자연파괴를 한 산은 이후로 단석산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사진참사검 : 고려왕실의 마검입니다. 우왕이 이성계의 손에 죽자 스스로 비명을 지르며 이성계 수하들을 죽였다고 합니다. 이성계의 전어도와 격돌하고 금이간 다음 무학대사의 손에 의해 봉인되었습니다.
전어도 : 조선 태조 이성계의 검입니다. 고려 우왕의 사진참사검과 맞짱까다가 부서졌습니다. 훗날 이방원이 아버지의 환심을 사려고 짝퉁을 만들었고, 그 짝퉁이 현재 유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순신의 쌍룡검 : 유명한 이순신 장군의 쌍수도와 다른 이순신 장군이 썼던 환도였다고 합니다. 1910년까지 유물이 존재했는데, 이후로 행방이 불명되었습니다. 쌍룡검을 찍은 사진은 남아 있습니다.
Ps. 우리나라 유명 장수들이 썼던 무기는 은근이 유물로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가문에서 고이보전했기 때문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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