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너무 준비 안 한 게 티가 나더군요

원래 마영전이 출시될 타이밍이 아니었죠.

제대로 일정대로 굴렸다면 잘 해야 클베 정도?

주가 방어를 위해서 준비도 안 된 게임을 출시 하다 보니

이래저래 미비한 점이 많이 보이더군요.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컨텐츠 부족.

시베리안 허스키도 그렇고, 마영전도 그렇고.

한국 게임회사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 건 알지만

좀 텀을 갖고, 제대로 해서 내놓았음 어땠을까 싶네요.

[애시든]

정말 한국게임사들 보면 장사꾼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님(그것도 포장만 16년쨰 해온)..게임 내용은 어찌 됬던 다른 겜하고 안겹치게 내놓을려고 하는거 보면...그넘의 마케팅이 뭔지..

[悲戀歌]

좀 법이 좀 어찌 하든가 해야지... 진짜 우리나라 소비자는 언제나
봉 같습니다~ 봉이오~!ㅋ

[백곰냥]

약속을 너무 일찍 잡아서 안 그래도 욕 너무 많이 먹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만약 카이하고 카록까지 다 만들고 내놓았다면 진짜 피봤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어쩔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ㅎㅎ;;

[Flex]

비행기를 띄우고 엔진을 수리하는것이 개발자의 일이죠.. 성급히 비행기 띄우라는 임원이 문제지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엔진 고치고 있는 개발자만 불쌍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