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4 만월(滿月)
작성
10.01.05 23:07
조회
3,001

오늘 불패신마 선호작란에 갔다가 둔저공이 자주 들르는 대여점의 점주님이 글을 올리셨습니다.

그 글을 읽고 믿기지가 않아 여기저기 수소문을 하였는데 서시님께서 직접 둔저공의 집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온라인 상이지만 나름 친하게 지냈는데...

그것이 더 슬프네요.

지금 혼자서 독작하고 있는데

이만 줄입니다.


Comment ' 28

  • 작성자
    夢筆
    작성일
    10.01.05 23:09
    No. 1

    어쩌다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햄찌대마왕
    작성일
    10.01.05 23:09
    No. 2

    헉..문피아 연재글 때 재미있게 보고
    최근에 떠올린 작품인데..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10.01.05 23:10
    No. 3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쩌다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진아(眞牙)
    작성일
    10.01.05 23:10
    No. 4

    아무 글도 안 올라왔는데요..?
    장난인가요? 장난이라면 정말 기분 나쁜 장난이지만
    차라리 장난이었으면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LoveF3
    작성일
    10.01.05 23:11
    No. 5

    엥... 그게 무슨 소리랍니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만월(滿月)
    작성일
    10.01.05 23:11
    No. 6

    선호작란에 댓글로 다셨습니다. 서시님께서 직접 연락을 하셨고.
    유감스럽게도 사실이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0.01.05 23:14
    No. 7

    어...어...어?

    무슨 농담을 그렇게 진지하게 하시는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0.01.05 23:15
    No. 8

    ......;;
    괜스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10.01.05 23:16
    No. 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무림시절부터 왕성하게 활동하시던분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10.01.05 23:17
    No. 10

    이 글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많이 고민했습니다.몇 번을 썼다 지웠다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전 둔저 작가가 쓴 불패신마 후기에 언급된
    대여점을 운영하는 양사장이란 사람입니다. 둔저 작가는 저에게 친동생과 같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음.....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참 당혹스럽네요.
    먼저 불패신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겐 사실 둔저라는 필명이 낯섭니다. 늘 동생 이름을 불렀기 때문입니다.
    음...
    여러분 불패신마가 둔저 작가의 마지막 유작이 될 거 같습니다.
    저도 믿겨 지지 않지만 평소 앓고 있던 지병과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조용히 그 친구 죽음을 인정하려 했으나 그가 유일하게 행복했고 자유로울 수 있었던 곳이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글 솜씨가 너무 서툴러 아픔을 고스라니 다 전하지 못하나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금방이라도 웃으면서 아저씨 하고 부를거 같은데 이제 영원히 그를 볼 수 없네요.
    아름다운 곳으로 갔을거라 의심치 않지만 너무 빨리 간것에 배신감을 느낍니다. 참 나쁜 놈입니다. 한마디 말도 없이 바람처럼 가다니......
    내일 빈소에 찾아가 마지막 배웅을 하려 합니다.
    여러분 기억속에 둔저가 오래 오래 기억되길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웃어 주었던 그의 삶을 기억하고,
    그의 못다한 삶의 일부분이라도 저는 그를 생각하며 더 열심히 살아갈 겁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죠.
    진정한 불패신마를 꿈꾸며..........
    강모야 잘 가.........많이 그리울거야.....고마웠고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魔師
    작성일
    10.01.05 23:19
    No. 11

    정말 사실입니까?? 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10.01.05 23:20
    No. 12

    진짜 안 혼낼 자신 있는데..
    뻥이라고 해줬으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10.01.05 23:21
    No. 13

    ... 정말 믿기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0.01.05 23:23
    No. 14

    믿기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1.05 23:23
    No. 15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이라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10.01.05 23:24
    No. 16

    ......
    말이 않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0.01.05 23:28
    No. 17

    분명히 둔저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그렇게 가시다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OtsukaAi
    작성일
    10.01.05 23:28
    No. 18

    아... 믿기질 않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이문인
    작성일
    10.01.06 00:30
    No. 19

    농담이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1.06 00:34
    No. 20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매담
    작성일
    10.01.06 00:52
    No. 21

    좋은곳 가시길 빌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새벽5시
    작성일
    10.01.06 02:04
    No. 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천누
    작성일
    10.01.06 03:34
    No. 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둔저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꿈의무림
    작성일
    10.01.06 09:07
    No. 2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소 쓰시던 글에서나마 참 인상이 좋은분이구나 했는데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잠꾼
    작성일
    10.01.06 09:39
    No. 25

    어?????
    무슨?????
    진짠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동아
    작성일
    10.01.06 09:48
    No. 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이거한잔
    작성일
    10.01.06 13:33
    No. 27

    뭔가 했더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무묵파리
    작성일
    10.01.06 22:37
    No. 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1482 마, 말도 안 됩니다;;; +3 Personacon 백곰냥 10.01.06 909
141481 인터넷해지할려니 화가... +5 Lv.1 [탈퇴계정] 10.01.06 509
141480 에..... 돈이 없군요. +3 Lv.35 성류(晟瀏) 10.01.06 254
141479 (요) 지갑....... +8 Lv.35 성류(晟瀏) 10.01.06 277
141478 울고싶은데...... +1 Lv.14 별과이름 10.01.06 645
141477 으음.... Personacon 자공 10.01.06 173
141476 그는 수박을 먹었다.. +2 Lv.22 영아의별 10.01.06 516
141475 볼만한 책을 찾고 있습니다... Lv.1 검술 10.01.06 120
141474 이글루 만드는 방법 +3 Lv.33 동글몽실 10.01.06 486
141473 아 나 미치겠네요;; +5 진아(眞牙) 10.01.06 444
141472 키보드 오류 ㅠ.ㅠ +2 Lv.55 하늘의색 10.01.06 148
141471 둔저님의 명복을 빕니다 +24 메아리歌 10.01.06 2,174
141470 거울을 봤더니.. +2 Lv.35 성류(晟瀏) 10.01.05 254
141469 둔저가 가다니 +4 Lv.7 크로스번 10.01.05 1,859
141468 디시인사이드 라이트노벨 인기투표 결과 +9 Lv.29 스톤부르크 10.01.05 679
141467 오늘 일본인 선생님한테 지름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2 Personacon 싱싱촌 10.01.05 558
141466 서해안 또 기름유출 되었다고 하네요. +2 Lv.7 대림(大林) 10.01.05 405
141465 늴리리야~ +5 Lv.33 동글몽실 10.01.05 261
141464 흐이잉.ㅠㅠ 둔저님.ㅠㅠ 눈물날려그러네요. +19 슬로피 10.01.05 2,349
141463 내일 모레 +2 Lv.1 Clari 10.01.05 158
141462 제중원 재밌네요 김진환 10.01.05 133
141461 양배추심을 심으면 양배추가 나온다.(영상캡춰어) +6 Lv.33 동글몽실 10.01.05 219
» 불패신마가 둔저공의 유작이 되었습니다. +28 Lv.44 만월(滿月) 10.01.05 3,002
141459 도움이 필요합니다. 한번만 들어와주세요. +5 Lv.3 라르고 10.01.05 313
141458 대항해시대온라인 할려는데... +6 슬로피 10.01.05 266
141457 지름신강림의 결과+_+ +1 Lv.99 골드버그 10.01.05 313
141456 대항할려합니다~ +14 Lv.26 과곰 10.01.05 334
141455 누군가를 까는 글을 보면... +6 슬로피 10.01.05 268
141454 세계에서 가장 비싼차? +5 Lv.1 [탈퇴계정] 10.01.05 289
141453 메시를 까보자... +3 Lv.21 CReal 10.01.05 49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