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자면 음...
처음 등장할때는 악역.
그러나 실제로는 착하다!
뭐 이런식의 전개가 계속 되나요? -_-;
지금 15권까지 나온 것 같은데 제가 7권까지 읽으면서 대충 꼽아봐도
이런 "등장할 때는 악역포스 풀풀~ 그러나 실제로는 좋은놈" 이라는 케이스가..
스테일, 일방통행, 츠치미카도(토우마 집 뿌실 때 악역포스 풍기다가 "나 사실 좋은놈♡" 이런식이니...), 아우레올루스, 흑요석검 쓰는 소년, 활 쓰는 남자(저주 먹은 여자를 구하기 위해 마도서 얻으려 하던 남자), 셰리...칸자키도 추가한다 해도 무방할 정도이니...
대충 6권까지 나온 "등장할 때는 악역포스 풍겼지만 실은 좋은놈♡" 리스트는 대충 이 정도...
완전히 한권당 최소 한명씩은 계속 나왔는데...
이 하나하나가 권마다의 에피소드 주요 역활로 나오니 사실적으로 금서목록의 악역(악역도 아니지만...)은 모두 "실은 좋은놈♡" 만 나온다는거...
...거의 한권 읽으면 다음권 읽을때까지 1달 가까이 걸려서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는데...
잠깐 생각해보니 이렇더군요 -_-;
이렇게 생각하니 뭔가 엄청 허무해지고 뭐 이딴게 다 있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이 읽혀지지가 않네요.
지금 7권 읽다가 말았는데...7권 이후에도 이런식의 전개인가요?
진짜 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팍 드는게;
7권 이후에도 계속 이런식이면 괜히 돈 아깝고 시간 아깝게 읽을 필요 있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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