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수준의 작품이 1000만이라니 라는 생각에 슬펐습니다.
게다가 영화관안에서 우는 소리 듣고 느꼈습니다.
이 사람이 나와 같은 인간이란 종족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아무리 다름을 인정하려고 노력한다 할지라도
김치워리어를 재밌게 볼 수 없는 것처럼.
어벤져스 수준이 딱 김치워리어수준인데
사람들이 너무 즐거워하니.
이게 사람들이 사실 재미없는데, 주변 사람들이랑 대화하려고 재밌는 척하나?
이런 궁금증이 드네요.
신기하게도 제 주변은 10명중 9명이 재미없다고 합니다. 대다수 본 이유는 극장판 점령 때문이고.
어쨌든 슬프네요.
고작 이런 수준의 작품이 인기작품 수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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