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달랐지만 요즘 보면 사용 비율이 대충
문 50 카카오 30 시리즈 10 조아라 10 정도 되려나요.
여기저기서 문피아 까는 얘기 많이 들리고 이해도 가지만, 확실히 이중에 문피아가 독자 입장에서 제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걸 느낍니다. 왜냐면 카카오페이지나 네이버시리즈는 모바일 어플이라서, 그리고 작가연재라서 독자들 입장에서 접근할 다른 방법이 없더라구요.
신작이 나오면 프로모션도 가끔씩 하긴 하지만, 독자 입장에서 뭔가 접근하거나 홍보하거나 할 수단이 전혀 없더라구요.
문피아는 추천게시판이 그런점에서 잘되있다고 생각하고, 요즘 사용하기 시작한거지만 정담과 한담도 쓸만 한거 같구요.
확실히 기성 작가뿐만 아니라 일반인이나 신인작가의 활동이 뚜렷한 사이트여서 그런거 같아요.
사담이 많아졌는데, 결국 제가 이 이야기를 하게 된 계기는, 카카페 한 작품 때문입니다.
여기서 얘기해도 되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카카페 독자 성향이 뭔가 달라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제 입장에선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소설이 묻혀있더군요.
저도 어쩌다 열게 됬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진짜 취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밤새워 읽게 만든 소설이었어요.
근데 그 소설을 나중에 찾아보려하니, 지금 프로모션중도 아니고, 독점 신작 연재 카테고리 아래쪽에 있긴 한데, 그걸 제외하고는 랭킹에도 없더라구요... 랭킹 쭉 내려보니까 307위에 있긴 하던데.
독자가 추천할수 없는건 좀 아쉬운거 같아요... 조회수 댓글도 적고... 해서 선발대 글도 남겨보았습니다...만 그래도 들어오지 않는 사람에게 어필이 안되는게 아쉬워서 여기라도 글 남겨보아요..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