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으로 서술하며, 요컨대 광장에서 빵을 뜯고 있던 노 학자가 신세한탄과 앞으로 계획, 뭔가 대단한 발견을 했다는 등의 보통의 소설 도입부에서 쏟아놓을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떠들다가,
근처에서 놀고있던 아이가 걷어찬 공에 맞아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시점은 아이 시점으로. 아이는 자기가 찬 공에 맞은 할아버지가 부르르 떠는 것 같아서 어른들을 불러왔는데 호들갑 떠는 모양새에서 우연히 할아버지가 죽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이 사실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할아버지가 연구했던 과제등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렇게 청년이 된 아이가 (이 부분은 과감히 시간 도약) 실험실에서의 사고로 사망하고 연구실에서 그를 도왔던 조수로 다시 시점변환. 조수는 청년이 연구하고 있던 여러가지 결과물들을 검토하다가 이것이 좋은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과 누군가가 이를 이루어냈을 수 있다는 공포에 떨다가 어디선가 떨어진 폭탄에 순식간에 재로 화하고..
시점은 폭탄을 설치한 특수 대원에게로...
뭐 요따구의 글을 구성해봤었습니다만, 난잡해지더군요.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