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파크 보이즈라는 드라마인데..
주 내용은 푸어화이트(백인 빈곤층) 남성들의 막장 인생(범죄인생)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는 것인데...
남녀간..남남간..녀녀간...남녀남간..녀남녀남간...녀남녀간...
등등..
복잡한 애정관계를 보는 것도 웃기고..
다양한 케릭터의 모습도 웃기고..
특히나 고양이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그나마 비범죄적이고 이성적이며 배운 게 많은(책을 많이 읽은) 돋보기 안경의 버블스가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한평이 조금 넘는 조그만 헛간에서 사는 것에 만족하고 고양이 사료 살 돈만 벌면 만족하는 케나다의 디오네게스라 할까요?
시즌이 꽤 많은데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들이 커서 사고치는 것도 재밌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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