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캐릭터가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더러운 일이란 더러운 일은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전부 다 겪었죠.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떤 캐릭터가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더러운 일이란 더러운 일은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전부 다 겪었죠.
그 캐릭을 A라고 할게요. A는 B에의해 고통을 당했다. 그러므로 A는 B에 복수할 권리를 가진다.
그리고 A는 주인공으로 하여금 자신의 복수를 하게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게 했고, 외면했다. 그러므로 A는 복수를 했지만 가해자가 되었다.
어쨌든 A는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었으므로 그것에 대한 법적 심판을 받아야한다.
피해가 작다면 사소하게 넘어갈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피해자들에게 합당한 보상으로 치유가 완벽히 된다면 그걸로 넘어갈 수 있겠죠. 그렇지 않다면 법적인 심판을 받아야 하겠죠.
그 사람이 행한 잘못이 너무 막연하게 적혀 있어서 심판의 죄를 논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글을 읽는 모든 독자가 고개를 내저을 정도가 아니라면 전 작가가 굳이 등장인물에 대해 심판을 해야 할지 안해야 할지를 고민을 해야 하나 싶네요.
활자가 아닌 영상이지만 미드를 보면 저마다의 이유과 정의로 사고하고 판단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문제로는 등장인물에 댓가를 치르게 하거나 응징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아니 거의 없죠. 그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인위적이지 않은 스토리의 한과정으로 그려질 뿐입니다.
굳이 소설에서 인과응보를 적용해야 할까요. 그저 상상이 만들어낸 그러나 있을 법한 이야기를 펼쳐나가기만 해도 그안에서 독자들이 얻을 수 잇는 것들이 많을 겁니다. 굳이 교훈적일 필요가 있을까...그런 생각입니다.
간혹 미드 뿐만 아니라 작푼세계에서 이런 케이스가 종종 있습니다. 아주 드문일은 아닙니다.
자신은 옳다 여기고 무언가를 행햇고, 성과를 얻었찌만 본의아닌 시행착오를 통해 불필요한 희생자가 나오게 되고...
그럼 왜 공식처럼..이란 말을 쓰냐면요.
아닌 경우도 있지만 위와 같은 케이스라면...대개 주인공이 직접 죽이거나 제거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개 그 등장인물이 속죄하기 위해 최후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이번에는 자신을 희생하는 방법으로 속죄하려 하는 식으로 묘사합니다. 결국 인과응보라기보다는 스스로 속조하려 하면서 여러가지로 답답했던 주인공의 앞날을 여는데 이바지 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