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이 생각나네요. 글이 짧다고 올렸던.

예전에 글이 짧다고 정담인가에 올렸더랬습니다.

아마도 글 쓰는 이(?) 인 것 같습니다.

그 사람 답글이,

(기억이 가물하지만)

대충 이런 뜻이었습니다.

‘스페이스 많이 준다고 글자수 적은게 아닙니다.’

밑의 어느 글보니, 400~600자 정도를 감해 올렸다네요.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진 모르겠지만,

읽어보면 글자수가 적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느 작가님은 매 회 거의 6,000자 가까이 올리시던데.

비교가 안될 수 없네요.

‘유료 글’은 안읽을 이유가 또 하나 늘었네요.

[이통천]

근데. 한편한편의 글자수는 말하지만 유료편수 전체의 평균 글자수는 얘기가 없죠.
많이 써서 올린 글에 비교는 하지만 그글에 추가적인 댓가를 지불하는 분은 소수고 그 후원 이유도 대개는 글자수가 많아서는 아닐거라는

[그냥가보자]

진짜 스페이스바 해도 글자수 안 늘던데.... .
흠

[일민2]

저는 글자 수를 전부 헤아려보는게 아닙니다.
글 읽는 시간으로 짧다 길다를 느끼지요.
한 편 읽으면 대략 3분 정도 걸린다면 3분 20초 정도 걸린다? 아니면 2분 40초 정도 걸린다?
아~ 이 글은 좀 길구나 또는 짧구나 이렇게요.
스페이스를 많이 주던 쪽 바꿈을 하던 읽는데 20 초 정도 많거나 적게 걸리면 느낌이 옵디다.

[일민2]

똑같은 잣대를 사용하여 똑같은 방법으로 평가를.

'5,000자'이면 4,999자도 탈락하는게 당연하겠지요?
결재요금 100원을 90원으로 깍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