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 전화받고 혹해서 보험(?)을 하나 들었는데..

무갱신에.

연이율2.5%....

10년만기

월납입 3.5만

요양1.2등급시 최고 2400만원 지급.

장기 간병 공제.....보험비슷....하나 들었는데요.

혹해서 들긴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20년 이내엔 딱히 필요없을 듯하고,

30 ~ 40년 이후부터 필요할 듯한데....

물가인상률 고려하면 현재 금액으로 최고 5~800백 사이 정도 되는 금액.

더군다나 요양등급 찾아보니  1,2등급이면 거동이 불편할 정도라

이 정도면 안락사를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무갱신이라길래  혹해서 듣다 어어어 하는 사이 가입되어 버렸는데.

이걸 어쩔까요?

해약해버릴까요? 

맘 가는대로 하는게  후회가 없겠죠?

[이통천]

저도 전화로 혹햬서 들었는데 딴건 둘째치고 변동사항과 고지사항을 전화로 계속읽어주는데 짜증나서.조건도 변하고 짜증과 후회만. 잘 생 각 하시길!

[말린콩]

댓글 감사합니다.
결정에 도움이 되었네요.

[가상화폐]

해약 추천 합니다.

[말린콩]

역시 맘 가는대로..

[엔쥬인]

전화로 하는 보험은 뭔가 이상한 조건이나 제약이 1개 이상 꼭 있을 겁니다.
저도 이전에 혹해서 전화로 온 보험 가입 한 적 있는데, 나중에 보험 상담사 분 통해서 지금 가입된 가입들 쫙 조회해 보고 비교하면서 없는 혜택으로 가입하는데, 전화로 가입했던 보험이 값도 비싸고 제약도 있고 정작 아팠을 때 효능이 제일 떨어지더군요...

[말린콩]

댓글 감사합니다.

[부정]

안락사가 안 되지 않던가요

[말린콩]

네. 당연히 우리나라의 현재 법으론 안됩니다.
아직 이런 걱정 할 나이도 나이도 아닌데. ㅎ

[뜬구름S]

며칠 안에는 단순 변심도 해약 가능할걸요

[말린콩]

다행히 30일 이내엔 초기 납임금까지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