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내역 보고 빡쳤는데

예전에 취룡님 강호질풍전 글 관련해서 한번 불평 한 적 있는데요

몇번이고 얘기하지만 취룡님께 불만있는건 아닙니다. 시스템 문제니까..

문피아측에서 ‘미리보기’는 미리보기 풀리는 순간 기록이 사라져서 구매로 돌리면 볼 수 없다 이딴 소리 했다고 기억하는데, 정작 제 구매내역에는 남아있네요

구매내역 존재를 모를땐 저 소리 보고 그러려니 했는데 밑에서 구매내역 얘기나왔길래 한번 가서 보니까 회차까지 그대로 다 적혀있네요 ㅋ

얼마나 일을 관료적으로 처리하고, 소비자 입장을 조금도 신경도 안 쓰고 개발자 입장만 생각하면서 만들었으면 그대로 기록이 남아있는데도 저런 개소리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프로그래머라는 사람이 일은 제대로 하는건가요? DB를 어떻게 만들었길래 이렇게 기록에 남아있는게 확인이 불가능합니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슬슬 진짜로 문피아에 거진 정기적으로 결제하던거 끊어야겠네요. 계속 맘에 안드는데 작가님 몇분 보고 끝까지 붙어있었건만 소비자를 그냥 그냥 호구로 보는게 질려서 못해먹겠습니다

[적안왕]

내역에 안남는다고한건 @-@

[석박사]

내역에 남는다 = 데이터가 남아있다

데이터가 안 남아있다고 했으니..

[우리예쁜이]

저도 강호질풍전 미리보기로 보고, 구매 내역이 안남아서 어쩔 수 없다는 말 들었던 기억이 나요. 역시 취룡님에 대한 불만은 전혀 아님. 그런데 석박사님과 마찬가지로 구매내역에 뜨는 것을 보고 뭐지~했었네요. 그리고 역시 미리보기로 봤던 화선강호종횡기는 아예 글이 삭제가 되었나봐요. 그런데도 구매내역은 뜨네요.

[칼두자루]

데이타가 남아 있을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미리보기도 작가 정산을 할 것이고 입금내역이 없으면 세금포탈이
돠겠지요. (만약 따로 관리하지 않으면요).

[슬로피]

ㅋ 여긴 원래 편당으로 팔면 끝나는 동네에요.
완결보장도 안되는 곳인데 뭘 바라심.

[석박사]

완결보장이야 작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건 문피아가 책임져주면 좋지만 못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좀 다른거라고 생각해요. 개발자 및 운영진의 관료주의와 소비자를 호구로 보는 관광지 식당식 영업이라는거죠

[CS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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