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도서 좀 추천해 주세요.
숨만 쉬어도 회귀하는 것 뻔하디 뻔한 설정 빼고,
심심하면 게이트 열리는 지겨운 설정 빼고,
RPG 게임 마냥 상태창이 열리는 납득 안 가는 설정 빼고,
눈만 깜박여도 ‘오오! 대단해!’ 이러면서 주변 사람이 박수치는 억지물 빼고,
콧구멍만 후벼도 ‘이야! 멋있어!’ 이러면서 여자 꼬이는 할렘물 빼고,
주인공 빼고는 전 인류가 아이큐 한 자리 수로 보이는 유치한 것도 빼고,
물론 주인공까지 아이큐 한 자리 수인 것도 당연히 빼고...
판타지/무협이지만,
그 세계관 안에서는 나름대로 리얼리티가 있고, 긴장감도 있으면서,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최소한 상식수준의 지능을 보유하고 있는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옛날 소설은 거의다 추천 받아서 봤고요...
최근에 완결된 소설이면 아주아주 좋습니다.
바바리안 퀘스트,
바람과 별무리 (미완결이지만, 3~4작품 완결급 회차라)
이 2 작품 재마나게 보고 있습니다.
부디 불쌍한 독자에게 추천의 은혜를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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