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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9 은입
작성
18.02.20 16:58
조회
494

최근에 표절 논란이 일고있는 글을 보면서 (표절 논란이 있는지는 오늘 알았습니다만) 

‘작가를 보고‘  유료전환하면 못따라가겠구나 했던 1인입니다.


어떤 직업을 가지더라도, 신뢰는 상당히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다니는데 밥먹듯이 지각을 한다거나, 프리랜서로 작업을 하는데 잊을만하면 잠수를 탄다거나 하는 사람과 지속적으로 같이 일한다는 것 일반적으로 힘든 일이겠지요.

해당 작가 과거 전작 2개를 봤었는데 둘 모두 따라가다 무기한 연중, 예고없는 반복 연중에 지쳐 중도하차 했었습니다. 읽던 초창기만 하더라도 작가님의 글 쓰는 방식이 매력있다고 생각해서 추천 글도 썼던 것 같네요. (두 작품 모두를 썼는지, 하나만 썼는지는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 15년도 쯤 봤던 거 같은데)

하지만, 그 두 번째 작품 이후로도 해당 작가의 연재 문제로 여러번 이슈화되는 것을 보면서 너무 실망하고 그만뒀었습니다 (첫 작품의 논란 이후로도 그래도 한번 더 믿어보자 하며 따라갔었는데...)

표절 논란이 되고 있는 원작은 읽어보지않았지만,, 표절 여부가 얼른 판단이 되어 끝났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표절은 아니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들 좋은 한주 보내세요.

Comment ' 1

  • 작성자
    Lv.73 천극V
    작성일
    18.02.20 17:52
    No. 1

    저도 그런 경우,
    그 작가의 경우는 돈안되면 접더라고요.
    20편이 되기 전에 접어서 한번은 아, 그런가보다하고 다음 작품도 따라갔는데,
    이번에도 20편이 안되서 접더라고요. 무지 열받던데요.(2번 연속 당하니)
    조회수가 5천 안되서 그런거면 이해가는데, 조회수 8천정도 되는데도.. 그래서..
    그런데 다음 작품은 대박 떴더군요..
    이 작가는 양심이 없어요. 조회수가 안나와도 그래도 어느정도 연재하고 접는데, 이 작가는 바로 손절을 하더라는.. 돈만보고 가는 작가더군요.
    표절 관련해선, 표절했다는 작품을 제가 읽어보지 않아서.. 언급은 안함.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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