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 작품을 읽으면서 심심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은 한 세력을 이끄는 군주입니다..

당연히 군사를 이끌고가서 옆동네 군주(일면식도 없음.등장한지 몇화내외)

성  포위하고 항복하라고 합니다.. 당연히 옆동네 군주는 안하죠.

물론 주인공은 그 왕+병사들까지 당연히 죽입니다 ^^

그러고 하는말이 참 압권인데

‘네놈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은 줄 아냐!’

그리고 바로 다음화에 세력확장하려고 여기저기 쳐들어다니면서 전쟁일으킵니다.

저런 인지부조화 싸이코패스같으니라고...

[파란펜촉]

ㅋㅋㅋㅋㅋㅋ

[흔들릴때한잔]

듣고보니 그렇네요 ㅎㅎ

[코털레리]

정말 그런글들 보면 때려주고싶음 ㅋㅋㅋ
주인공은 먼짓을해도 선인줄알아 ㅎㅎ

[반]

고거 완전 띵작이네요.ㅋㅋㅋㅋㅋㅋ

[[탈퇴계정]]

네가 항복을 했으면 됐는데 안 해서 우리 병사들이 죽었잖아!!뿌잉뿌잉 ლ( ╹ ◡ ╹ ლ) ...좋게좋게 해석해 봅니다.

[적안왕]

히익!

[글쇠]

저는 예전에 김태희랑 결혼하고 말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리고 그 맹세를 어겼습니다. 맹세를 어긴 벌로 김태희랑 결혼 못하게 되었습니다.
논리적으로는 오류가 없는 글이네요.

[은둔충동]

현실에서는 저 논리 펼치는 놈들을 '진상'이라고 부르는데...

[민효신]

막나가는 주인공 컨셉이라면 타당할지도...

[거북아빠]

내글 인줄.....ㅜㅜ 아니, 내 글 인가????

[산하련]

주인공 버프 무시하면 안됩니다ㅡ 주인공은 항상 옳고 선이죠.
주인공은 뭘하든 용서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