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각잡고 요리하는게 아님에도...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인스턴트 냉동피자를 사와서 먹을라다가도 위에 몇개 더 올라가있으면 맛있지 않을까 하고 이것저것 다지고 썰어서 올려 굽는다던가 =_=
정작 재료들은 신경 쓸 거리가 안되는데도 이것 저것 넣고 빼고...
또 그러다보면 손 많이가는 요리는 애초에 아, 이건 이것도 저것도 필요하고 이거하는데 한시간 저거하는데 또 한시간 이래서 힘드니까 안할래(...) 뭐 이렇게 되고 ㅠ_ㅠ
그러다가 보면 또 간단한걸로 끼니만 때우다가...
또 갑자기 내 몸한테 너무 미안해! 이러면서 한상 거하게 차려먹기도 하고.
매일 집에서 밥해먹는것도 참 고민거립니다 ㅠ_ㅠ
똑같은걸 안먹겠다는 뭐 그런 묘한 심리가 생기는건지...
사실, 요리실력이 크게 안느는게 문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하하. 재료 본연의 맛! ㅠ_ㅠ
오늘도 간단하게 샌드위치나 몇개 만들어서 마실나가봐야지 했다가 45분쯤 잡아먹고 지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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