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완벽하지는 않지만...
제가 오늘 제 소설을 비밀글로 만들려고
하다보니, 이런 기능이 있더군요.
실은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막상 조작해보니까는 유용한 시스템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비축분 없이 그때그때 편당연재 하는 작가님도 있습니다.
하지만 흔하지는 않는 케이스죠.
보통은 비축분을 쌓아 놓고 연재를 합니다.
보통 일반란 지원 자격 글자수가 7.5천자 입니다.
유료 기준으로 맞추면
프롤로그 제외 하면 15편정도면 가능 하다는 거죠.
유료를 목표로 하는 분들 보면 시작부터 자유연재란 가지 않고
일반연재 기준점이 7.5천자의 비축분은 있다는 소리입니다.
가지고 있는 비축분을 전편 올립니다. 물론 비밀글로 해놓고.
독자는 편수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가의 공약대로 예 주 오일 연재 하면은
다음날 하나씩 풀지요.
비밀글 한편이 해제되면 새로 올린 또 한편의 편수가 비밀글이 됩니다.
물론 한편 락 풀었다고 비밀글 한편 더 올려야 된다고는 정하는 게 아니라
그건 작가의 역량으로 두셋편 비밀글 까고 나서 n비밀글 한편 더 올려도 됩니다.
요는 독자들이 먹튀를 할지 안할지 미리 판단 할 척도는 된다 입니다.
연중을 하는 이유가 뭡니까.
여러가지 사유가 있을 수도 있지만
결국 올릴 분량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제가 앞서 말한 방법이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작가와 독자의
상호간의 신뢰가 어느 정도는 보장 되지 않을까요.
비번글이 점점 풀어지는 새로운 n자 비번 글이 안올라지만 독자가 스스로 판단 할
수 있겠죠.
거기서 독자가 그래도 상관없다 다 볼거다 하면
그 독자는 적어도 억울하지는 않을 거고.
어, 비축분이 적어지는 데 글 안올리네. 중도하차지.
여기서 한가지 문제는 미리 올려진 비번글들도 락을 풀때
선호작 n이 뜨는가 입니다.
그리고 새로 올린 n비밀글도 그 당일 n자를 뜨게 해서
독자가 작가의 비축분과 의지를 쉽게 판별 할 수 있게 해주는 거죠.
여기에 그래프까지 추가하면 더욱 좋지요.
주, 월, 년 평균 데이타 하여
이 작가가 기존에 올려진 비번글을 개방 하는 편수와 n자 비빌 글을
올리는 횟수를 비교 해면
예) 비축분 삼일에 한번씩 n자 비밀글 올린다.
물론 이 시스템은 현 유료작가에게는 불리하게 적용 되겠죠.
작가에게 불리하면 문피아 운영진의 수익도 불리하죠.
하지만 넓게 보면은 신뢰를 회복 할 수 있겠죠.
기업 신뢰란 매우 중요합니다.
왜 돈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아타니 쇼크가 웹소설계에 찾아 올 수도 있습니다.
먹튀방지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걸러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독자가 백원의 손해 때문에 아니라 감정 문제죠.
그런데 이 방법을 쓰면 적어도 독자가 눈에 보이는데도 스스로 선택 하여
따라 가기 때문에 본인이 구매한 소설이 연중 나도 크게 배신감은 느끼지
않을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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