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란 왜 오버워치를 못만드나.
우린 왜 롤을 못만드나.
왜 글로벌 히트작은 나오지 않는가.
이런 의문과 아쉬움을 깨트린 게임이 있습니다.
현재 세계 최대의 게임플랫폼 중 하나인 스팀에서 도타가 갖고 있는 기록을 깨고 어마무시한 속도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배그가 바로 국산게임입니다.
플레이어언노운‘s 배틀그라운드
출시후 두어달 반짝하다 사용자가 줄어드는 수순이 아닌 날이 가면 갈수록 판매량이 급증하고 온라인 동시접속자 수가 사상대최대를 경신해 나가고 있는 것을 보면 대세가 되고 있다가 아니라 이미 세계적 대세로 확고히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걸출한 아이디어 하나로 세계 시장을 재패해버린 배그.
며칠전부터 세계 게임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안되는게 아니라 창의력이 없었던 것 뿐이었습니다.
물론 현실적인 환경및 어려움이 북미와 다른 점과 더불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창의성이 이런 제한마저 넘어설 수 있다는걸 보여줍니다.
게임 컨셉 자체가 이게임의 시작과 끝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이 배그가 국내 유통사에 의해 공개되면(현재는 스팀에서만) 오버워치와 롤을 넘어서 한동은 배그의 시대를 맞이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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