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글 삭제하겠다고 하시네요.

잠깐 자숙하시고 다시 돌아오시면 좋겠네요.

작가님이 매장되는 것을 바라는 게 아니라 잘못된 것을 바로잡길 원했던 거니까.

어느정도 자숙 기간을 가지고 새로운 글로 다시 찾아오시길.

[적안왕]

'풉'이라고 밖에 못하겠네요.

[만족함]

결국 또 선녀세계관으로 갈듯...

[[탈퇴계정]]

진짜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삭제튀했던 졸렬공지도 재업하시는게 ㅎ

[굉장해엄청]

재활용의 미덕이 이걸?

[펜드래곤]

끝까지 오마주 ㅋㅋㅋ

[땃쮜]

사실 사과문같진 않지만 혼자 천천히 생각하다보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깨닫게 되겠죠.

[김영한]

아, 사람을 개돼지라고 비하하는 분이 여기도 있네 ㄷㄷ

[이빵인]

어려운 결정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버틸 수도 있었을텐데 이 정도면 깔끔한 마무리라고 생각되고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던 걸 보니, 글을 잘 쓰시는 분이셨을 것 같네요.
다음에 좋은 작품으로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시러스]

다음이 어디있어요 제2인삼 나오기전에 싹을잘라야죠

[이빵인]

제가 너무 무른 모양이네요.

[필독도서]

이게 무슨 깔끔한 마무리예요...?

끝까지 오마쥬라고 우기시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요.
쩝..

[이빵인]

저는 표절작이 공모전 수상, 유료로 연재되지만 않는 것만 충족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착각하고 실수를 하지요.
그리고 이미 해버린 행동에 대해서는 자동적으로 합리화하게 되어 있고요.
실수를 고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소중합니다.

죽여버리지 않을 거라면, 너무 몰아세우지 않는 것이 좋지요.
혹시 영원히 작가 생명을 끊어주고 싶으신가요?

[필독도서]

이빵인님 논점 일탈하셨어요.

저는 저 사과문이 제대로 된 사과문이 아니라는걸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작가님은 자신의 글이 표절이 아니라 오마주라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계신데요.

사과문을 제대로 쓰셨더라면 제가 이런 말을 했을까요?

죽인다 살린다는 자극적인 말 써서 분위기를 비틀지 마세요.

[이빵인]

분위기를 비틀려고 의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기분이 상하셨다면 유감입니다.

저는 오마쥬로라도 무료연재를 계속해야 할까를 고민했다는 말로 보였으니까요.
오마쥬는 저작권자의 허가를 받지 않으면 유료연재를 할 수 없으니까요.
그건 계속 읽어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말이었겠죠.

저는 애당초 표절이라는 입장이었고 다른 감정적인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실드치시던 분들과, 작가 본인과 표절관련으로 적극적으로 논의하시던 분들 간에 깊은 골이 패여 있는 것으로 보였고, 따라서 어떤 사과문을 올려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글은 뉘앙스를 전달하기가 참 어렵지요.

분위기를 보니 해당 작가님은 문피아에서는 더이상 힘들겠군요.
많은 분들이 결코 용납치 않으실 것 같네요.

[칸달라스]

이 뭔 앞뒤 문맥, 그리고 논점 없는 소리를 이리도 장황하게 하세요....?

[이빵인]

아군이 아니면 적이군요.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데 말이지요.

[니트생]

전화받으셨나보네ㅋㅋㅋㅋㅋㅋ

[성실]

공모전 얼마 안남았는데 이작품 수상해서 이번기회에 표절에 대한 사이트의 올바른 규정이 자리자1길 바랫는데 아쉽

[청청루]

작품이 있었나요? 작가라고 하니 궁금하네여

[적안왕]

무림백서, 괴수처럼, 천하천상, 이계학개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