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나니 퀘스트가 뜨고 장비를 고르는 장면, 이제는 익숙한 도입부가 되었네요 정담에서 핫했던 작품도 도입부분이 게임 시작부분과 같다는게 표절작이라는 이유중 하나인데 그렇다면 자고 일어나니 퀘스트인 소설들은 표절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깨어 나니 퀘스트가 뜨고 장비를 고르는 장면, 이제는 익숙한 도입부가 되었네요 정담에서 핫했던 작품도 도입부분이 게임 시작부분과 같다는게 표절작이라는 이유중 하나인데 그렇다면 자고 일어나니 퀘스트인 소설들은 표절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와! 이런 게 어그로군요!! 그래도 글을 읽어주셨네요. 3회 까지요.
작품 저격하실 거면 직접 비평란에 해보실 의향 있으세요? 물론 양이 좀 되죠?
건너뛰고 4장부터 보시면 왜 그렇게 시작했는지 의도가 나와요.
이참에 누가 봐도 안목이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정담에 표절 얘기가 재미있었던 건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남에게 짖는 걸 좋아하는 뭐 묻은 개라서가 아니라, 그 주제가 원래 창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숙명과 같은 화두라서입니다.
게다가 늦게나마 작가에 도전하려는 제가 웹 소설의 형식과 내용에 대해 고찰하는 과정에서 고민하던 차이기도 했구요.
애초에 이 작품은 유행하는 코드들을 차용해서 나름 창조적으로 써보기 위한 실험이구요. 올해 안해 200회 넘겨 완결하는 것을 목표로 쓰는 중입니다. 다양한 시도나 실험을 해볼 생각이에요. 해서 쓰는 것 자체가 제겐 공부죠.
네, 님들의 말씀대로라면 저는 표절에 도용하는 겁니다. 다만 재미있게 써보고 싶어요.
뭐랄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독자님.
이런 뜻밖의 피드백도 공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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