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재활용센타 다닌지 한달 넘었는데 본의 아니게 딲기의 신이 되었네요.
이제 양문형 냉장고 큰것도 1시간 30분이면 닦고 조립까지 완성합니다.
작은 것들은 30분만에 끝내고요.
보관할 때가 없어서 큰 냉장고들은 그만 닦으라고 할 정도네요.ㅎㅎ
묵은 검은때도 지우는 방법도 알아서 이젠 깨끗하고 빠르게 닦을 줄 알겠더군요.
빨리 닦으니깐 시간도 남아 돌아서 담배 필 여유도 점점 생기더군요.
저번엔 계속 닦기만 해도 일이 안끝나서 담배도 못피게 했는데 장족의 발전이네요.
근데 여기 회사 선임들은 왜이렇게 가르쳐줄때 갈구면서 가르키는 걸까요?
그냥 처음부터 가르킬때 이건 이렇게 하는거다. 라고 자세히 설명해주면 좋을텐데...
저번엔 그래서 스트레스 노이로제에 걸려서 머리가 띵하고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하루 쉰다고 말하고 병원가서 약까지 타왔습니다.ㅠ
그래도 이젠 닦는 속도가 빨라지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겨서 훨씬 다닐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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