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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원더우먼 관람후기..

작성자
Personacon 위드잇
작성
17.05.31 19:26
조회
1,318
디씨는 정말 실망만 해서 그닥 기대하지 않고 봤습니다..

역시 첫시리즈라 그런지 원더우먼의 성장기를 보여주는데

캡틴아메리카 퍼스트어벤져가 생각나더군요.. 게다가 같은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방패를 쓴다는점이 똑같아서 계속 생각나게 만들었네요

액션씬들은 화려하고 갤가돗의 멋진 연기와 ost로 볼만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영화가 지나갈수록 원더우먼의 암걸리는.. 행동들과 유치한 대사 뜬근 로맨스 무너지는 개연성등은 여전히 디씨가 더 노력을 해야겠더군요

그래도 배댓슈 와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깎아버린 명성을 이번기회에 조금이나마 회복할듯 싶네요.

이제 다음은 저스티스리그인데 잭 스나이더의 하차로 인한 변수가 생겨 잘 됬으면 하네요

그리고 쿠키영상은 없으니 괜히 기다리지 마시길바랍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44 청시소
    작성일
    17.05.31 20:33
    No. 1

    마지막 줄 덕분에 시간 아끼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05.31 22:33
    No. 2

    미국에 참 능력자 작가진이 많지요.
    이건 아무래도 DC경영진 마인드가 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7.05.31 23:04
    No. 3

    전 캡아1을 정말 히어로 영화 중 재미없는 영화로 첫손에 꼽는데, 같은 시대 배경이라도 원더우먼은 꽤 볼만했습니다.
    시오니스트라 갤 가돗 싫어하는데 그래도 원더우먼 캐스팅은 잘한 걸로...
    머리 푸니까 진짜 확 원더우먼스럽더군요. 물론 배대슈 영향이 컸겠지만요.
    TV시리즈 시절로 회귀한 듯한 유머코드는 저도 불만. 근데 저는 가오갤 유머코드도 죄다 삭제해주길 바랐을 정도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7.06.01 07:56
    No. 4

    잔혹한 학살을 비호하는 여배우가 연기한 잔혹한 학살의 생존자역할... 도저히 공감하기 힘드네요. 우리로 말하자면 천황폐하만세 한국인 학살은 당연하다라고 말하는 배우가 각시탈 역할을 한셈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CS소미
    작성일
    17.06.01 09:23
    No. 5

    저도 원더우먼 보고싶어지네요~
    이번 주말에 보러 가야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6.01 09:41
    No. 6

    페미니즘 영화라 기대하고 있어요 ㅎㅎ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2 二拳不要
    작성일
    17.06.01 17:49
    No. 7

    내용 보면 페미니즘이라고 생각할 만하게 별로 없습니다. 그냥 남성이 여성으로 바뀐정도? 페미니즘을 기대하고 보시면 실망하실 거에요. 그냥 히어로 무비로 보시면 평타는 치실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라라.
    작성일
    17.06.01 10:59
    No. 8

    예고만 봐도 재미 없을거 같아서 안 봤는데, 주변 평을 보니 안 보길 질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6.01 16:30
    No. 9

    캐리비안의 해적, 원더우먼 엄청 기대하고 가서 그런가 재미가 없었네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7.06.02 22:48
    No. 10

    어떤영화든 기대하고보면 실망하게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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