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센타에서 지금 2주 넘게 다니고 있는데 처음엔
물건 들때 불안해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2명이서 일할때 서로 힘 맞추면서 빌라 3층까지 배달할 정도 수준이네요.ㅎㅎ그리고 매입한 물건들 세척은 이제 냉장고 500ml 기준 1시간 30분안에 끝내더군요.
주임도 만족했는지 계속 그렇게 빨리 하라고 하네요.
결정적인게 제가 작업 바지를 지금까지 제 허리보다 작은걸 입고 다녀서 활동에 제한이 있는건지 이제야 알았습니다.ㅠㅠ
제 몸무게 정도면 3xl을 입어야 되는데 그거보다 작은걸 입고 다녔으니....ㅡ.ㅡ;
아무튼 이젠 직원들하고도 친해져서 농담 따먹기도 하고 그러네요.ㅎㅎ
제가 나이로는 제일 막내이긴 한데 그래도 다들 잘 대해주니 다닐만 하더군요.
여기가 능력제라 일을 능숙하게 하면 일당도 오른다니 꾸준히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