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쁜친구들을 좋아하는 수준으로는 예전부터 좋아하는 아이돌을 꼽을수는 있었습니다. 아이유부터 해서 제시카나 니콜등.. 그냥 이쁘게 나오는 친구들중 좀더 눈에 밟히면 조금 찾아보는 수준이었어요
요새는 아이돌을 좋아한다는 사람들의 심리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정확한 메커니즘을 아는건 아니지만요.. 코어팬일수록 이성에 대한 호감이 같이 생기는것도 어쩌기 힘들것 같구요. 외모가 많이 중요하겠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닌것 같아요
저는 구구단의 세정을 좋아하는데 요즘 더욱더 잘나가는것 같습니다 건강하기만을 바랄뿐인데 그게 가장 어렵겠죠..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를 아주 나중에야 봐서 사실 어떻게 이친구가 떴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1등을 했던 소미라는 친구는 식스틴이라는 프로에도 나왔었고 인지도도 이미 높은데다가 팬들도 이미 존재했고 가장 강한 소속사였죠.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근데 김세정의 경우도 중간투표에서 1등을 하기도 하고 한번도 순위권밖으로 나가지도 않은 사실상 최고수준의 인기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유정까지는 부동이라고 봐도 될것 같아요
그래서 의문입니다. 저는 프로듀스의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것은 아니거든요 그냥 다른 방송에서의 모습을 보고 좋아하게된건데 어떻게 그렇게 초반부터 인기가 있을수 있었던건지 모르겠습니다
프로듀스라는 방송은 성과도 있었지만 사실 문제점이 너무나 많은데 방송에서의 모습때문에 올라가는게 맞는지... 그 방송의 모습을 뛰어넘어서 인기를 가지고 있던것 같거든요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이미 프로듀스를 하기전 자기소개영상에서부터 크나큰 인기였던것 같습니다. 아마 특출나게 자기소개를 잘해서 인지도는 얻었을수 있을것 같은데 후에 갓세정이라고 불리면서 계속해서 인기가 탑이 될만한 요소가 어떻게 있었던건지 모르겠어요. 김세정의 동창의 일화라든지 뭐 선행이 드러났다거나 인기가 될만한 다른 요소가 계속해서 터져나와야만 가능할것 같은데 알수가 없네요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가 데뷔프로라고 알고있는데 같이 부동에 속해있는 최유정의 경우는 여린마음과 아이돌에대한 열망과 불안함이 방송에서 잘 드러나서 인기화 된것 같고 전소미의 경우는 워낙 네임드였고 팬이 많았으니라고 생각하는데 김세정의 방송에서의 모습이 좋은 모습도 있었지만 그렇게 부동의 팬이 될만한... 즉 갓세정이라고 불린말한 행동들이 무엇이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렇게 적으니 팬이 아닌사람이 적는글같이 느껴지겠네요... 근데 정말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당시를 직접 느끼지를 못해서 너무나 아쉬운마음이 크네요 그당시를 제가 체험했다면 왜 인기가 생겼는지 알수있었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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