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반쯤 오던 잠이 싹 달아나네.
처음에 네이버 안아키 카페에 들어갔는데 정상적인 어머니들 이시길래 뭐지 이거 마녀사냥인가 이랬는데
아래 링크 보고 잠이 확 깨네요......
혹시 주위에 안아키하는 사람있나 확인해야될듯... 최순실 박근혜 이후로 더 놀랄일이 세상에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 인생은 실전인가....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와 반쯤 오던 잠이 싹 달아나네.
처음에 네이버 안아키 카페에 들어갔는데 정상적인 어머니들 이시길래 뭐지 이거 마녀사냥인가 이랬는데
아래 링크 보고 잠이 확 깨네요......
혹시 주위에 안아키하는 사람있나 확인해야될듯... 최순실 박근혜 이후로 더 놀랄일이 세상에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 인생은 실전인가....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2069240
저 카페 주인장이 쓴 책이 버젓이 육아/의학 베스트셀러에 올라가는 것이 현실... 진짜 아픈 사람 현혹해서 돈 받아 처먹고... 저 카페에서 차도가 정말 나빠진 사람들의 게시글은 무조건 스텝만 볼 수 있게 옮겨 버린다더군요.
게다가 자기들끼리 공부하고 시험쳐서 '맘닥터'라는 자격증을 주는데, 그 맘닥터들이 말하는 게 저 카페 주인장이 운영하는 한의원에서만 파는 약을 먹이란 것이랍니다. 생약 성분 소화제라는데, 아토피나 천식 같은 만성 질환을 무조건 소화기관 문제라고 일단 그걸 먹이라고 한다더군요. 허가 받지 않은 약품이라 통신판매 하다가 벌금 먹기도 했는데, 계속 그런답니다 ㄱ-;;
최근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간호사 두 분이서 저기 책의 오류랑 황당한 주장 철저히 파해치고 의료계 언론에 터트려서 이제야 저렇게 나온 거지, 저 책만 해도 1년 전에 출판된 것이고, 예전에 화제가 되었던 '안예모'처럼 골이 깊은 곳인 듯하네요...
아토피 있는 아이에게 약한번 로션 한번 안 발라주고, 너무 가려워 피딱지가 고목껍질처럼 변할때까지 피가 나도록 긁게 하고, 엇까지 피투성이가 된 아이를 소금물에 담군답니다. ㄷㄷㄷㄷㄷ 화상입은 아이를 뜨거운 물에 담구고 아이가 거무하면 억지로 처넣고요. 의약용 숯가루가 아닌 2차처리가 안된 숯가루를 먹이고 무엇보다 예방접종을 하나도 안 하고요. 꿀을 영유아에게 먹이고. 그 카페지가 우리나라 꿀엔 독소가 없고 혹시 있더라도 울나라 사람은 내성이 있어, 그런 사람에게서 태어난 아이들도 내성을 있을것이니 먹여도 된다고 합니다. 수두 걸린 애를 찾아가거나 초대해서 자기 아이 수두에 걸리라고 수두 파티를 하고, 예방접종 안 받으면 유치원 학교를 못가니, 문서위조를 하고 그 방법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그 한의사는 예전에 불법 판매로 걸린적도 있고, 같은 한의계에선 내놓은 자식이나 마찮가지라 하네요. 거기에 맘닥터라고, 카페지기인 한의사가 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의사 자격을 내려준다고 하네요. 맘닥터로 활동하며 의료 상담을 히고 처방을 해주는 의료법 위법을 일삼고요. 1살미만의 영유아에게 독소를 배출해야 한다고 1박2일동안 관장을 3번시키고 그 관장비용이 1회에 5~7만원 정도. 어른은 12만원.또한 막태어난 신생아에게 태열을 내리게 해야한다는 명목으로 태열해독제랑 한약을 먹인다고 하네요.물론 다 카페지가 판매하는 겁니다.감기에 걸려 고열에 시달리고 토하느라 물도 못 마시는 아기에게 몸에 독소가 있어서 그런거니, 숯가루를 먹이고 관장을 하라고 하며, 그 부모는 또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아이가 거부하면 카페비가가 "애가 고집이 깅하고 떼나 부리는 아이"라고 하고요. 지금은 카페 공지가 메일로 돌려졌는데, 카페네 글을 자삭하라는 내용 이네요. 먹튀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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