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내용 자체가 여러모로 이상해서 어직까지도 기억에 남네요.
믿기시지는 않겠지만 유치원 시절, 아니면 그보다 더 어렸던 시절에 꿨던 꿈인 것 같아요.
내용은 별것 없었어요. 꿈속에서는 항상 엄마와 비슷하게 생긴 무언가가 나왔어요.그 무언가는 엄마의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얼굴이 두개였고, 팔 하나에 손이 두 개씩, 다리 하나에 발이 두개씩 달린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었어요.
저는 꿈 속에서 그 괴물을 무서워 했어요.
괴물은 항시 저의 머릴 감겼어요.
단지 그 뿐인 내용이었지만, 왠지 지금 그 꿈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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