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재중인 소설을 나온데까지 참 재밌게 몰아읽고 1화 1화 나올때마다 찔끔찔끔 읽다가 이전내용 기억안나서 아~~ 분량 쌓이면 봐야지~~ 하고 묵힌 뒤 완결이 난 뒤 1개월.. 반년.. 1년.. 2년.. 이 소설을 참 재밌게 읽긴 했는데 다시 읽자니 조금 그렇고 마지막으로 읽은 데부터 읽자니 기억이 안나고...
혹은 1화 1화 당장은 참 재미난데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대리만족만을 위한 글이라 소설 전체적인 맥락도 목표도 맥아리도 없어서 완결나면 엄청 허무한 소설을 보거나...
이런 소설 조루 라이프를 꽤 오랜시간 반복하다 완결이 묵직한 작품을 읽었습니다. 쾌감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사나운 새벽, 나를 위해 살겠다
최근봤던 완결작 중 이 두 소설이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완결 여운이 남는 소설이 없을랑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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