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했으면 평창 올림픽 포기하는 것 맞는 것 같은데..

공사란 공사는 전부 다 해먹고

대통령까지 날아갈 스캔들에

평창올림픽을 어떻게 즐기라는 건지.

눈에 보이는 것이

범죄의 산물인데

이정도 했으면

평창 올림픽은 포기하는게 맞는 것

같음...

[허재창]

2년남았는데 이제와서 포기할수있나요?
저도 포기할수있다면 포기가 좋겠지만..

[글도둑]

단순히 포기하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자금이 들어간데다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문제로 주민들 반발도 만만치 않을테구요.

그나마 철도 뚫어 놓은건 꼭 올림픽이 아니라도 사용할 수 있으니 다행 입니다만.

사실 대체로 올림픽이 적자운영이라서 지역 상인들만 이득인 구조이긴 합니다.

[[탈퇴계정]]

이제 와서 포기하면 그게 더 손해...

[적안왕]

승화시키는 수 밖어요...

[카힌]

한번 인천에서 경험을 해놓고도, 자기들은 잘할 거라 말해왔죠.

북한이나 일본과의 분산은 저도 반대 했지만,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 이미 있는 주요 시설 두개만 분산했어도 큰 적자는 면했을 건데, 지금대로라면 엄청난 적자만 남길듯...

인천 때 처럼 적자 예상되고 안할 수 없는 상황이죠.
국가신인도 망가지고, 개최해서 발생하는 적자를 넘어서는 손해가 발생할 것이고...
한번 이렇게 지역재정이 망가지고 나면 복구하는데 최소 10년...그걸로 안될 수도 있고요.
성남처럼 기초단체장 바뀐 후 빚갚는 자치단체는 눈씻고 찾아봐도 거의 없고, 기대하기도 힘들다는...

[wnsdlwns..]

벌려놓은게 많아서 수습하기 힘들죠...

[하영민]

올림픽 선정국 이후에 빚더미에 올라선 나라들이 남일 같지가 않아요..

[최경열]

큰행사 큰공사 큰허가 벌리는것 백성 좋아라고 한다는말 믿을 사람 없지요 그저 권력층에서 서로 뜯어 먹는 재미로 하는 거란 느낌입니다. 부패 덩어리 팽창 안하는게 좋다 싶지만 돈은 쓸데로 쓰고 이제 그만두면 더큰 손해가 나니 백성들은 가슴 아프지만 지켜 볼 수 밖에 없다 싶습니다

[카힌]

죄송하지만, 백성이란 말은 이 시대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치인들 뿐만 아니라 개최지 지역 살림 좋아질 거라고 지지해주었던 지역민들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현명한 시민이라면, 추진 당시에도 문제점이 지적되었기 때문에 그걸 개선하고자 하는 뚜렷한 대안이 없을 경우 평창 유치를 지지하지 말았어야 했죠.

[수란도]

아직도 1988 2002에서 못벗어난 양반들이 많은거죠

[멀티태스킹]

관련된 사람들은 이익을 보는 거죠. 물론 그 이익은 결국 세금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