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분이 얼마전에 먹고왔대서 검색을 해본결과.,.
경고합니다.. 비위약하면 보지 않으시길.....
우선 일류 호텔이 있다. 그곳에서 손님들은 원숭이 요리 음식을 주문하게 된다.
그럼 웨이터를 따라서 밖에서 사육되고 있는 원숭이 우리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 손님들은 가장 맛있을거 같은, 싱싱하고 팔팔한 녀석의 원숭이를 직접 선택하게된다.
한가지 오묘한것은 이 원숭이들이 뭔가를 느끼는지,그렇게 사람들이 우리로 다가오면
슬금 슬금 뒤로 피한다고 한다. 본능으로 느끼는건가.
그 선택된 원숭이는 손발이 잘 묶인채 둥근 탁자 한가운데 구멍이 뚫린곳으로 오게 된다.
탁자 주위에는 원숭이 골을 먹기 위한 미식가들이 군침을 삼키고 있을것이고. 탁자는 가운데만
뻥 뚤려있어서 원숭이 머리만 쏙 나와있기 딱 좋다.
원숭이는 손발이 묶인채 북 위에 앉은채로 둥근 탁자 밖으로 머리를 빼고 있는 상태인데 공포에
질린 원숭이가 덜덜덜 떨기에 그 북이 ' 둥둥둥둥둥' 하면서 울리게 된다고 한다.음식 먹는
자들을 위한 작은 유희인가.. 이제 등장하는 호텔 최고의 일류 요리사.
그는 묶여서 공포에 질린 원숭이의 머리를 날카로운 칼로 한번에 두개골을 사악 자르게 된다.
그 자르는 부분에서 일류 요리사가 판가름 나는법. 아마추어가 두개골을 엉성하게 자르게 되면
원숭이가 죽어버린다고 한다. 원숭이 두개골의 진정한 맛은 살아있을때의 골인데 죽으면 전혀
소용이 없는 법. 진정한 일류 요리사는 정확히 횡으로 두개골을 가름으로써 정수리 부분이
뚜껑처럼 열리게 만들고 두개골이 열렸어도 원숭이는 살아 있어야 한다.
두개골 뚜껑이 열렸고, 손님들은 가장 진귀한 요리라는 원숭이 골을 수저로 퍼먹게 된다. 뇌에는
통점이 없어서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원숭이는 자신의 두개골을 사람들이 퍼먹는 과정에서 서서히
죽게 된다고 한다.그리고 북소리는 점차 멈춰진다...
문제시 자삭.. 쿠엑.. 저걸 먹고 싶을까..?
흠 좀 잔인한가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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