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아는 누나가 있습니다
이제 고등학교 1학년 올라가죠
방금전에 문자로 이런글이 날라왔다고 합니다
oo이는 잘 들으세요 oo이는 주위하세요
내가 oo이를 덮칠꺼에요 일단 가벼운 키스부터.
라는 문자가 왔다고 합니다
나보고 물어봤죠
덮치는게 뭐야 ??
저는 생각했죠
'키스가 가볍다니까 그거겠지 ?'
"덮치는거는 키스 위에꺼야"
누나는 답장했죠
"키스위에께 뭐냐고"
저는 또 대답했죠
"그걸 우째 말하냐 ! 어른들 밤에 하는거 그거.."
누나는 대답했습니다
"밤에 뭐해 바부야"
저는 또 말했죠
"누나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지 아나?"
누나는 대답했죠
"손잡고자면" <-- 진짜루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또 대답했죠
"누나 누나랑 내랑 옛날 초딩때 교회 찬양단 캠프 갔었잖아
그떄 내랑 손잡고 잤었자나 바부돼지야"
누나는 대답하더군요
"어려서"
나는 또 말했습니다
"아씨 몰라 이거 우째 말해주노 바보야"
누나는 대답하더군요....
"아씨 저번에 xx오빠도 안가르쳐주던대.."
[빈칸20줄]
난 농락당하는 걸까요...
이누나가 정말 순진하긴 하다만..
쩝;;
이건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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