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은 그냥 사다 먹은겁니다.;
하지만, 다른것들은 운이좋은듯 하네요.
-킹크랩- 옷사러 갔다가 바로옆에 있는 아는사람이 운영하는 대게-킹크랩 도매점에 안부인사겸 얼굴이나 비치러 갔는데 한마리 쪄 주더군요. 먹었지요.^^
초밥- 지금 전 백화점 영광굴비 선물세트 판매와 배송관련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앞집에는 회-초밥을 파는곳이 있는데요, 1개 600원 10개 5000원에 초밥을 팝니다. 지정된 시간마다 만들어 내는데요, 늦은 7시에 만든 초밥이 잘 안나갔나 봅니다. 14개 5천원 하더군요. 조금있다가 가격이 4000원까지 깎이더군요. 8시 30분경 3000원까지 깎이더군요. 삼각 김밥보다 더 싼 느낌? 그래서 얼른 하나 샀지요. 그리고 인맥으로(매일 얼굴 보면서 장사하니...^^) 하나 덤까지 15개 3000원에요. 하나 200원 꼴이더군요. 아하하.
-전복죽- 오늘 아침에 출근준비 하고 있는데 어머니가 전화를 받으시더니, 전복 주신대서 받으러 간답니다. 그리고 저녁에 돌아 와 보니 전복이 있더라구요.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19마리 던가? 덕분에 선물받은 전복으로 죽을 끓여 먹었습니다. 살아 있어서 그런지 꾸물꾸물, 미끌미끌하던게 요리하니 역시 맛납니다.(여담이지만 어머니는 조리사 자격증이 있으십니다.^^)
먹고싶으시죠? 저는 새해 시작이 좋아요. 먹을 복이 많지요. 제가 팔고있는 것들 중에 굴비선물세트VIP 1호 (1.200.000원 / 10미)가 먹어보고 싶지만 그건 무리일듯 싶어요. 아하하.
여러분은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좋은일이 있으셨다면 축하드리고, 없으셨다면 곧 생기실 겁니다.^^ 이제 새해의 1월조차 지나지 않았잖습니까? 올 한해 큰 희망을 품고 그 희망이 이루어 지는 한해가 되시길 빌겠습니다.
모두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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